조망처1 운해
조망처2 운해
조망처3 운해
조망처4 운해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문득 확 떠오르는게.. 흑성산 운해보러가자..
흑성산은 오창에서 2~30분이면 가는곳이라 자주 산책하는곳인데..
오늘은 웬지 느낌이 좋다.
자고 있는 아내 깨워 데리고 간다.
시간보니 일출은 지났고..
빨리 가면 운해는 볼수있을것 같길레 서두른다.
예상대로.. 너무너무 황홀하다.
식당 운영하는 입장이라.. 아침장사 하느라 운해는 꿈도 못꾸고 살았는데..
도대체 이게 얼마만이여..
아내와 나.. 연속으로 감동에 또 감동이다.
조망명소.. 흑성산이라
운해명소라 불리우는건 당연지사지..
게다가 차로 오를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흑성산 오를적마다
난 4곳의 조망처를 다 둘러본다.
어느곳하나 빠짐없이 아름다운곳..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KBS송신소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제일인데..
코로나 이후로 계속 문을 닫고 있는게 아쉬운 점..
오늘은 뭔가 상을 받는 느낌이다.
뭔가 느낌이 좋으니..
돌아올때 주변 밤도 많이 줍고..
아~~ 아름다운 날....
● 원형 표시가 조망처 4곳
첫 조망처 주차하고
좌로는 KBS송신소.. 우측으로는 2,3 조망처가 있는 송신소
먼저 첫 조망처로.. 진사 한분 계시고..
이 조망처는 이리 멋진 조망이..
오늘은 운해가..
운해 사라질까봐 빨리 다른 조망처로 갔다가 돌아오는길 다시 들르기로..
2조망처는 헬기장
성거산 방향
이런 조망처다.
오늘은 겨우 요정도
차 이곳에 세우고
우측 계단으로 한 50m 가면
예전 페러글라이딩 장소로 활용했던 3조망처가
평소 이런 모습
오늘은 이리 아름다운 운해가
이곳도 너무 황홀하다
운해 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다
멀리 영인산 방향
광덕산 방향
계속 진행
국학원삼거리 지나고
KBS송신소가 있는 정상
아래 취암산
우측 길로
나무 사이로 멋진 운해가
좌측 앞으로 취암산 암봉이..
전망대로
조금가면 4조망처
평소 이런 조망이..
오늘은 운해가 가득
섬같다
동림산~운주산 라인이 섬이 되었네..
동림산
뒤로 멀리 계룡산도 섬이 되었고
돌아 가는길
너무 좋아 3조망처 다시한번
다시 돌아와 차를 몰고
다시한번 1조망처로
아직도 계신다.
더 걷히면 독립기념과 나올때 담으실듯..
좌측 멀리 만뢰산
내려가는길 빛내림
오늘 황홀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