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멋진 갈은4곡 옥류벽
또다시 한여름이 시작되는지..
9월에 34도라니..
아내 몰놀이나 가자고..
그래서 오랫만에 한가할것같은 갈은구곡으로..
근데 아내가 요즘 감기기운이 있어 물놀이는 생략이다.
그냥 가볍게 갈은구곡 산책이나하자.
갈은구곡.. 하면 내 생각으로..
"작아도 참 특이하고 아름다운곳" 이란 표현이 떠오른다.
암반계곡에..
일부러 건축해서 깍아 놓은듯한 바위들..
9곡 하나하나 특색이 있어 산책내내 즐겁다.
근데 9곡을 다 뒤져볼려면 일반길 버리고 계곡치기는 필수인곳이기도..
4.3km 1시간 45분 천천히 계곡치기로 다녀온다
예상대로 갈은구곡은 울 부부가 전세내었다.
가는길 건너편 산막이예길 입구
괴산댐
물을 왜빼지?..
연하엽구름다리
갈은구곡 입구
비학산
날씨는 한여름인데.. 가을분위기가 난다
유일하게 안가본 옥녀봉 능선
계곡으로
너른 암반이 이어지고
1곡 갈은동문(장암석실) 숲이 우거져 예전모습이 그립다
갈은동문이라 씌여있고
큰바위드리 많다
수량이 별로 없어 걷기 편하다
길가에 있는 안내판 따로 담아 넣었다.. 9곡 다..
2곡 갈천정.. 깨진 듯한 바위가 특이하고
공구리친듯.. 특이하다..
이름하나 있을법한데
좌측 강선대 들렀다 다시 돌아와 우측 갈론계곡으로
3곡 강선대
주변 작은소
다시 돌아와 갈론계곡으로
제일멋진곳
특이한 구조 4곡 옥류벽이다
고대건축물 느낌이 드는곳
암질이 독특해서 멋지다
계속 계곡으로
작은소폭
계속 계곡으로
특이한 모습들
우측 멋진 병풀같은 절벽이..
5곡 금병이다
물이 없으니 좋긴한데 재미가 없다
여기서 물놀이 할려고 했는데.. 아내 감기로 패스
6곡 구암이다
구암
다른 각도로
특이한 직각 석벽이 보이고
좌우로 일부러 깎아 놓은 듯한 모습 7곡 고송유수제 모습
바로 이어서 8곡 칠학동천이다
바로 위가 오늘 마지막 목표인 9곡 선국암
일부로 칼로 쪼갠듯한 바위
선국암.. 아내 힘든가보다
위로 바득판이 새겨져있고
다시 돌아가는길
계곡길이 아니 일반길로
원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