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순창 강천산
일자 : 2010. 11.12
시간 : 5시간(외부도로 - 투구봉 - 어미바위 - 목재데크코스 - 황우제골 - 신선봉전망대 - 구름다리 - 구장군폭포 - 병풍폭포 - 원점회귀)
아침부터 갈등한다.날씨는 흐리고..근처 산 검토하다재모가 단풍구경 시켜 달랜다.
내장산은 사람에 치일것 같고..그래도 사람이 많겠지만비교적 가까운 강천산으로 향한다.
순창 방면에서 가면 엄청 차량이 많을것 같아회문산 방향으로 찾아간다.제대로 된 선택이었다.역시 순창쪽은 업청 차량이 많다.이쪽도 차에서 내려 매표소까지20분 이상은 걸은것 같다.
예상대로 단풍은 거의 졌다.그래도 즐거워 하는 재모의 모습으로 위안 삼는다.
차에서 내려 매표소까지 20분 이상 걸어 들어간다.
오늘 참 사람들 많다.
차도 많고..
입구의 바위군
바위도 당겨보고..
단풍은 거의 졌다.
일주일 전에 참 좋았을것 같다.
병풍폭포
여기서 계곡길을 가지 않고
탐방로로 오른다.
투구바위/어미바위/오늘 가봐야할 새로단장한 데크코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잘 정비되어 있는 탐방로
갈림길 여기서 왼쪽으로 투구바위를 보기위해 올랐다 원위치 한다.
투구봉 오름길
사람 얼굴닮은 바위가 반갑게 맞아주고..
투구봉이 보인다.
투구봉의 위용
범바위
투구봉 상단
투구봉에서 본 계곡 단풍
덩겨본 병풍폭포
다시 데크길로 내려와 가는길의 모습들
어미바위
전망대에서 본 계곡길
기암지대에 다다르고
이 괴물닮은 고사목은 그대로 있구나..
여기사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윗쪽으로 오른다.
이번 데크코스가 새로 잘 정비 되었다.
원래 내려가 광덕산에 오를 계획이었으나..
급수정 이 코스를 가보기로 한다.
데크코스 오름길
잘 정비되어 있는 데크코스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전망대에 다다르고..
큰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코스
재모가 피톤치드 얘기하며 좋아한다.
이 데크코스는 참으로 신경써서 만들은 흔적들이 보인다.
다른 코스 가신분들이라면
이 코스를 추천한다.
전망대에서 식사를 하고..
구름바위님 식사로 약올리는데..
오늘도 우리는 김밥이다.
전망대에서 본 신선봉 정자
신선봉 팔각정릏 당겨보고..
곳곳에 쉼터를 잘 만들어 놓았다.
또 다른 전망대
구름다리도 당겨보고..
당겨본 정자와 뒤로 북바위가 보인다.
평길은 데크가 아닌 편안한 숲길이 이어진다.
또 경사가진곳은 여지없이 데크로 이어지고..
황우제골로 내려서고..
팔각정 정자 오름길
팔각정
벌써 재모는 올라 손흔들고 있고..
지붕위에 핀 억새
구름다리로 내려가는 길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