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장성 백양사
일자 : 2010년 11월 13일
시간 : 4시간 20분(주차장 - 백양사 - 약사암 - 영천굴 - 묘지 - 계곡길 - 백양사 - 원점회귀)
아침부터 갈등이 많다.그래도 단풍은 한번 보자는 마음으로비교적 덜 밀리는 백양사로 향한다.
내장사 방면은 불보듯 뻔히 밀릴것 같아산내-쌍치 방면으로 이동한다.탁월한 선택이엇다.오늘 내장산 갔으면 들어가보지도 못했을것 같다.
사람에 치어 어디 구경이라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사진 한번 제대로 찍지도 못했지만오랫만에 백학봉 오른걸로 만족한다.
쌍계루와 백학봉 학바위 모습
조금 늦은 도착이라 맨끝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른다.
멀리 백학봉이 멋지다.
당겨본 백학봉 위용
비교적 단풍은 괜찮은 편이다.
3~4일 정도 일찍 왓으면 참 좋았을것 같다.
블방 친구 산아님과 다천님이 왔다 가셨는데..
그때가 제일이 아일까 싶다.
부럽소 다천 형님....ㅎㅎ
인파를 피해 사진을 찍을려고 노력해도..
살다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길을 피해 찍어야 좀 한가한것 같다.
시간 되면 박물관 같은데도 들러야 하는데..
생략하자..
당겨본 백학봉
한가해 보이지만
사람들 안지날때 찍을려고 애썼다.
예전에 없전 표지석도 생기고..
부도전
본의 아니게 얼굴들이 나와 미안하다..
백양사와 쌍게루는 하산길에 보기로 하고
그냥 백학봉으로 향한다.
내려오면서 후회했다.
날씨가 하산길에 갑자기 안좋아
백양사와 백학봉의 멋진 풍광을 잘 담지 못했다.
백학봉 모습
왜이리 나는 암릉만 눈에 들어오는지..
오름길에 백학봉 방향 우측길로 접어든다.
약사암 오름길의 단풍은 그래도 참 좋았다.
오름길이 매우 가파르다.
약사암 바로밑 부분
정말 .... 많다....
약사암
백학봉 바위모습
약사암에서 본 백양사 방향
백양사를 당겨보고..
약사암 단풍
영천굴 오름길
2편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