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내가 새끼발가락 골절로 거의 한달을 산책을 못해 깝깝해한다.
이제 겨우 좀 나아졌나 싶어 한번 걸어보기로..
아직 무리할지 몰라 산보다는 산책으로 정하고..
가까운 우암산 걷기길 걷기로..
요즘 무지하게 습하고 더운 날씨란걸 알기에..
모처럼 아침일찍 서두른다.
다행이 상태는 괜찮고..
내일 또 가잔다..ㅎ
우암산 걷기길이야 하도 자주 가서 사진으로만..
9.3km 2시간 45분 더워 천천히 걸음했다.
내일은 또 어디가야하나..
주변 갈곳없어 어쩔땐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