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후 3시..
오창 주변 요즘 내가 자주 다니는 산이 있다.
목령산은 사람들도 많고.. 차량으로 시끄럽고..
그건 그래도 넘어갈만 하지만..
애써 찾지 않으면 그나마 조망도 거의 없어 지루하고..
대신 주변 20분 이내중 제일 많이 찾는게 살세미산..
코스도 많고.. 일단 이리저리 조망이 좋다.
그랫 오늘도 가볍게 살세미산으로..
도심에서 약간 빗겨나 있으니 오늘은 문제가 있네..
인적이 드문곳이라.. 우거진곳이 많아 진행에 어려움이..
나같이 옻나무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이 시기 피하고
아~ 겨울에나 찾아야 하는곳이구나.. 그런 생각을 한 하루다.
짧게 5.4km 1시간 40분 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