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식장 가는길
예식시간은 12시 반..
아침장사 대충 마치고 되도록 일찍 출발한다.
아내 안가본 진안 꽃잔디동산 보여주러..
지금이 최절정이다.
2년전 부모님 모시고 간적있는데.. 그때 참 좋았다.
아마도 첫 방문이라 감흥이 더 있겠지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때보다 올해는 감흥이 좀 덜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때는 꽃잔디가 주변 꽃들과 같이 피어 조화가 참 잘어울렸다면..
올해는 피는 시기도 달라졌고 다름 꽃들 개화상태도 별로 인것같다.
좌우지감 참 멋진곳이다.
다만 시간에 쫒겨 대충보고 예식장으로..
모처럼 전주에 갔는데.. 부모님 친구들도 못보고..
저녁장사 준비하러 또 부지런히 올라간다..
언제나 여유있게 돌아볼까..
내가 간코스는 2km정도 1시간 걸려 돌아본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