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보 모임 날이다.
원래는 장자도선착장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관리도 산행이 계획이 되어 있었으나..
강풍으로 갑자기 출항을 안한다고..
하는수없이 주변 관광 모드로..
전에 관리도 산행때 너무 좋았던 기억에 추천한 곳인데.. 하필..오늘..
아쉽지만 차선을 선택한게 주변 선유봉과 망주봉 산행으로 급히 변경하고..
난 무릎 줄기세포 시술 조심기간이라
나만의 코스로 진행한다..
일행들 선유봉 보내고..
안가본길 고민하다 선유도 구불8길 해안데크길 선택한다.
무지 날씨가 안좋다..
다행이 도중에 해도 뜨고 맑아진다..
이 해안길도 참 좋다..
특히 도중 바라보이는 선유봉 전경은 압권이다..
나만의 코스로
7.4km 2시간 20분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걸었다.
이어서 일행들 다녀온 선유봉과 망주봉 사진 몇장 올린다
일행들 관리도 못가 아쉽다고..
담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