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내리는 비는 눈으로 변하고
아침 일어나보니 주변에는 눈은 아니지만
높은곳은 눈꽃 이겠다 싶어 아내와 상당산성으로..
예상대로 눈꽃이 황홀하다.
아내 올겨울 첨 눈밟아 본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상당산성은 겨울이 제일 멋진것 같다.
오늘같이 무지 흐린날은 더 운치가 있지..
원래계획은 산성에서 문경으로 또 월악으로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날씨가 풀려 눈이 녹아 하는수없이
문경 안가본 문경1경 진남교반 주변 오미자 테마터널과 요즘 새로 뜨는 봉명산출렁다리까지만 여정을 잡는다
시술하고 한 2주는 참아야는디..
어제도 오늘도 또 산책길에..
아내 옆에서 시술한 사람이 무슨 산책이냐고 눈팅만 하자고 잔소리지만..
어느새 발검음은 그리 향하는걸..
나도 내맘 통제못하는데..
앞으로 어찌할까..
이어서 문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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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나들이 - 오미자 테마터널/봉명산 출렁다리
상당산성 이어 문경으로.. 계획했던 눈꽃여정은 눈이 다녹아 할수없이 안가본 곳 여정으로.. 먼저 도착한 오미자 테마터널은 생각보다 못하다.. 주변 경관이 있어 가볼만한곳이지만.. 오늘 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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