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왔다.
한살 더먹는다는 얘기지..
할일은 많은데 왜이리 나이만 먹는지..
2023년 한해는 정말 많이 걸었다.
참 영양가 없이..
무릎 연골 고장으로 험한산도 못다니고 일하느라
그저 평범한 길에 그것도 오후시간 짬내 걷고 시간도 오래걷질 못하고..
당연히 전에 그 멋진곳 다닐때와는 전혀 딴세상을 걸었다.
그래도 감사해야겠지..
이리 걸을수 있는것으로도 행복하다고 느껴야겠지..
만감이 교차하는 한해였다.
앞으로도 그래야겠지만..
그래도 추억을 남긴다.
아마 이번을 끝으로 한해마감하는 닮은꼴.. 자연.. 사진 모음들..
가는곳에 대한 제약이 많기에
간곳 또가고.. 또가고..
작년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서 그만 할란다.
그래도 그동안 참 좋은구경 많이 했는데..
먼저 2023년 보아왔던 멋진 나무사진으로 출발한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