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비롯 다사다난 했던 2022년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
바위/소나무/조망에 흠뻑 젖어있는..
아니 매니아인 내게 이 시간은 참 소중하다.
한해 다녀온 사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좋아하는 닮은꼴 포함 분야별로 정리하는 이 시간..
그냥 웃음이 절로 나온다.
세상에 태어나 취미 생활로 삼은 산행과 여행..
제일 잘한일 이란걸 스스로 느끼며..
한편으로는 2023년에는 어떤 한해가 될까.. 기대도 해보고..
다만..
무릎 연골 고장으로 갈수록 산행이 산책 위주로 되다보니..
전공인 비법정이 아니라 그저그런 순한 산행이 주를 이루다보니
그 좋아하는 바위와 자꾸 멀어지는 느낌은 참 아쉽고 또 아쉽다.
앞으로 닮은꼴 찾기는 많이 줄어들것 같아 맘이 안좋다.
그런들 어떠하리..
어차피 주어진 여건..
이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야지..
분야별로 정리한 사진 올린다.
먼저 멋진 나무사진 모음으로..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