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잔뜩 흐리고 비올듯한 날씨다.
아닌게 아니라 산책길에 눈빨이 조금씩 날린다.
어차피 이런날 멀리는 못가고
오창저수지 상류에 상덕리에서 볼때 얼마전부터 임도가 개설되는듯한 모습이 보여
궁금증 해소하기 위해 그리로 가보기로..
실지 가봤더니 임도는 아니고 전원주택이나 농사짓기 위한 작업같아 보인다.
도로끝에서 이어질줄 알았던 임도가 아니다.
하는수없이 작은 길이 보여 가보는데..
그길은 바로 끝나고 쌩길 치며 올라보니 공사현장이다.
다시 돌아오니 거리가 너무 짧아 산책거리를 늘리고..
7.4km 1시간 50분 내맘대로 이리저리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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