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에서본 설화산/배방산
배태망설..
지금 내입장에선 꿈도 못꿀일이고..
어쩌다 따로 가다보니 망경산 하나 남겨놨다..
찝찝하지..
그래 오늘 헤치우자..
멋진 산이었다면 벌써 다녀갔겠지만..
아니면 야생화로 유명한 곳이라 꽃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또 벌써 다녀갔을텐데..
별 매력이 없는 곳이라 생각이 들어 미룬곳이다.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다가 정석인데..
오늘 이 망경산은
기대를 안한곳인데.. 나름 괜찮네..
기대를 안했으니 점수가 더 나온다..
숲은 좋고..
가끔 볼만한 바위도 보이고..
정상 조망과 임도 조망은 날씨가 받혀주니 점수가 더가고..
나름 선방한 날이다
7.8km 2시간 50분 첨이라 천천히 즐겼다
넋티고개 오르며 수철저수지에서 본 망경산
넋티고개 도착해 본 망경산
길 건너
정상으로
배방산~태화산 라인이 한눈에
숲으로
남쪽 산군들
경사가 심하다
다시 태화산
일단 숲은 합격점
경사가 심한곳도
가끔 이런 바위도
단풍나무 군락이.. 가을에 참 멋지겠다
정상 전 봉우리 480봉
편한 길도
오르막 다시 시작하자 바위들도
제일 규모가 큰곳
바위 위에 올라보니
동쪽 산군들이 조망되고
게속 바위군들
뱀머리 같다
정상 1시간 좀 안걸렸다
아산 방향
날이 좋으니 조망도 좋다
아산/천안 방향
성거산~흑성산도
배뱅산~태화산 능선
배방산
수철리로 바로 내려가는 곳도
서쪽 조망
월라산/황산도
안락산~도고산
정상석
뒤로 쉴만한 그늘이 있고
정상 뒤로하고 광덕산 방향으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가끔씩 바위도
숲도 좋고
철모 같은 바위
다 내려왔다
만복골갈림길이라는데 나는 광덕산 방향으로
또 오른다
가끔 바위군도
큰 암군
망경산 삼거리
설화산 방향으로 내려가 임도로 원점회귀 할 계획
설화산 방향은 제일 재미없는 숲길이다
임도 내려와
임도따라 넋티고개로
혹시 조망 없을지 몰라 보이는데로 담아본다
배방산
망경산 정상과 아래 가야할 임도가
숲길이다
또 조망처가
배방산
제대로 조망처 만났다 설화산과 배방산이 한눈에..
배방산
설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순하다
설화산 당기고
이후 조망은 없고 임도 숲이 참 좋다 더운 날이라 고맙고
좌로 수철리 가는 임도
주변 낙엽송 숲
벌목지대도
정자
망경산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곳
호수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난 그냥 넋티고개 임도로
가끔 이런 큰 바위들도
마지막에 조망터진다.. 태화산 능선
임도 끝지점
넋티고개가 보인다
생각보다 좋은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