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집니다.
왜목재 가는 능선길의 편백숲 - 여기도 규모가 크다.
능선길 최고의 나무와 조망처
편백숲과 오른쪽 옥녀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공기마을과 국도 방향
편백숲의 규모를 알수 있다.
참 넓은 규모이다.
특이한 쪼개진 바위
여기서 공기마을 쪽으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그러나 입벌린 바위와 상여바위를 찾아보기 위해 직진을 해보기로 한다.10~20분 뒤졌어도 못찾겠다.안내판 말대로 구전해 내려오는 바위라 못 찾는지..아니면 내가 못 찾고 있는지...오기전 인터넷 다 뒤져보고.. 했어도.. 그 정보는 하나도 없었다.여기까지 왔는데 참 아쉽다.
뒤지는 중에 꿩대신 닭이라고..
정말 멋진 분재소나무를 발견했다.
사진상보다 훨씬 아기자기한 멋진 소나무였다.
다시 원위치해 임도(산책로)방향으로 내려간다.
경사가 괭장히 심한 구간이나 여기도 지그재그로 길이 잘 나있어
그리 힘들지 않고 내려왔다.
공기마을 방향을 보고..
원시적인 숲길도 이어진다.
내려가는 길의 모습들..
내려오는 길에 한오봉이 살짝 보인다.
묘지가 나타나고..
묘지에서본 옥녀봉~한오봉 라인
임도(산책로)를 만난다.
내려온 코스
임도에서 본 한오봉~왜목재 능선길
임도도 편백숲 사이로 있어 경치가 좋다.
간간이 있는 쉼터
한오봉 못미쳐 편백숲으로 내려오는 길을 만난다.
등산객 대부분 이쪽으로 오르고 내린다.
오늘 내가 다녀온 코스가 더 좋을듯하다.
내리막길
쉼터로는 오른길보다 여기가 더 좋다.
참 여유있는 모습이다.
계속 이어지는 편백숲길
편백숲이 지나서 나오는 길
비온 후라 개울에도 물이 많다.
멋진 나무가 보이고..
이리저리 몇컷 눌러본다.
유황편백탕에서 본 옥녀봉
너무 흐려 잘 보이질 않는다.
유황편백탕
다시 올라간 길이 나타나고..
주차장에 와서 본 옥녀봉
편백숲으로 이제 알려진산..별 기대는 안했으나..그 규모와 멋진 숲은 너무 만족한다.내가 사는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