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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여행기/충청권

비오는날 - 국립 세종수목원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5. 6.

 

 

 

 

 

 

 

 

무슨 놈의 비가 오늘도 주룩주룩..

산책도 못가고..

방콕은 싫고..

 

아내 전에 갔다가 휴관이라고해서 되돌아왔던 세종수목원이나 가자고..

그래 오늘은 쉬는 타임으로..

 

정식 오픈전때도 가봤을때 

예약을 안해 밖에만 돌아봤지.. 사계절 온실은 안가봤는데..

오늘 같이 비오는 날 하나 헤치우자란 심정으로..

 

꽃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내는 무지 좋아하고..

난.. 그 반대라 돌아다니는 내내 우울하고..

그래 오늘은 아내 사진이나 담아주자..

온실 내내 무슨꽃 무슨꽃 얘기하는데..

듣는둥 마는둥 뺀질거리다가  안듣는다고 핀잔이나 먹고..

 

그나마 밖에나와 비는 내려도 돌아다니니 살것 같다.

 

그래도 요즘같이 건조한 철에..

이 단비는 너무너무 고마운 비다.

 

4km 1시간 40분이나 걸려 아내 꽃구경 쫓아다닌 하루다.~ㅎ

 

 

 

 

 

비오는데도 관람객이 엄청 많다

 

 

 

안으로

 

 

먼저 온실로

 

 

 

 

정식명칭은 사계절 전시온실이라고

 

안으로

 

온실로

 

먼저 바오밥나무.. 요건 알겠다

 

먼저 실내전망대로

 

엘리베이터 있지만 계단으로

 

 

이런 모습 보기위해

 

 

오를수록 더 멋지다

 

 

바깥 전망대로.. 조망이 볼만하다

 

 

 

 

 

 

 

원수산

 

다시 내려와서

 

무순꽃이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신기한 나무하나..

 

물병나무라고.. 이건 볼만하네..ㅎ

 

또.. 뭐.. 뭐..

 

 

 

 

 

 

 

 

 

 

 

 

 

 

아내 희한하다고 담으라고해서..

 

 

 

 

속으로 ET생각하고 웃고..ㅎ

 

 

 

내려도보고

 

참 희한하게 생겼다

 

 

그나마 내 시선을 끄는곳

 

모양도 색감도 참 희한하네..

 

 

벌써 연꽃이..

 

 

 

 

 

 

 

 

 

 

 

 

 

 

 

 

 

 

 

 

밖으로.. 아~ 살것같다

 

 

비오고 바람불어도.. 나는 밖이 좋은 이유는 뭘까..

 

정답은 어느 누구 말대로 난 걷기중독자다.. 근데 난 이말이 싫지 않고 오히려 좋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불어도.. 걷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다

 

별 쓸데없는 생각해보며..

 

 

 

 

분재관

 

 

 

 

 

 

 

 

 

 

 

제일 경치 좋은곳

 

 

 

 

 

 

 

 

 

언제까지 걸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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