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릎타령 해야겠다.
어쩌다 관리를 못해 말썽인 무릎때문에..
나만 빠지고..
아내만 산친구들과 지리산 천왕봉에..
억울하다면 그 죄가 관리못한 나한테 있으니 말도 못하고
차라리 부럽다고 해야할까보다..
맘 비우자..
그래도 아내라도 다녀왔으니
좋아하는 모습 봤으니 고걸로 되었다.
산친구들 이쪽저쪽 보내온 사진들..
대충 섞어서 아내 다녀온 흔적을 남겨 놓는다.
백무동 출발..
장터목 거쳐..
정상 찍고,,
하산은 칠선계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