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석산 임도에 이어
오늘은 증평 송정리에서 음성 원암지를 잇는 원점회귀 임도 코스로..
뭐 딱히 볼건 없지만..
비올듯한 날씨에 제격이다.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원남지 둘레길과 병행해서 걷는다면 좋을 코스..
원남지에서 다시 돌아오는 회귀 임도에서
한반도 전망대가 있다는 정보를 안건 큰 수확..
어차피 갈데가 없으니 또 올게 뻔한데.
그때는 한반도 전망대를 둘러서 오는 코스로 잡아야겠다.
거의 돌아와 벌목지대에서 보는 조망은 그나마 막판에 눈을 즐겁게 해준다.
오르내림이 있는 구간이라 적당히 운동도 된다
첨이라 9.2km 2시간 40분 여유롭게 자세히 보았다
임도에 슬슬 재미를 붙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