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죽산 임도로 코스를 정한 이유는 단 하나..
천안 위례벚꽃은 개화 상태가 어떠한지..
운 좋으면 그 중심에 있는 무진가든 능수벚꽃과 개나리를 볼수 있어서..
그게 주목적이고..
주변 개죽산 임도는 덤이다.
역시 오늘도 날씨는 개판..
위례 벚꽃길은 개화가 낮은 지역 중심으로 6~70% 개화 상태고..
갈수록 높은 지역은 아직 개화도 안했다.'
근데..
무진가든은 너무너무 환상이다.
개나리도 싱싱하고..
능수벚꽃도 어느정도 개화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일로 이시즌에 이런 멋진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벚꽃만 있다면 심심할텐데..
뒤 배경으로 노오란 개나리가 받혀주니..
너무너무 환상이다.
오전에는 역광이라 잠시만 둘러보고
개죽산 임도 걷고 다시 돌아오는길..
자세히 둘러보았다.
아내와 같이 오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요즘 날씨는 가늠을 할수 없으니 날짜 잡기가 쉽질 않다.
그러고보니 개죽산 임도 얘기는 하나도 안했네..
걷기 좋고.. 조망 좋은곳이지만..
미세먼지로 개판..
8.7km 2시간 15분 둘러보았다.
돌아가는 길..
무진가든 능수벚꽃은 너무너무 좋아
별도로 포스팅 할란다
마음은 벌써 무진가든 능수벚꽃에 가있다..
빨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