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개판이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다 나쁨으로 며칠째여..
하늘은 맑은데.. 시야는 꽝이고..
언제나 정상으로 올려나..
오늘 오후 산책은 그래도 지금 벚꽃시즌이라..
이리저리 생각하다.
날씨가 개판이라 가까운 우암산 걷기길로..
그래도 년중 이 시즌이 제일이다..
참 아쉬운건..
수양벚꽃으로 유명한 대한불교조계종수도원인데..
그중 제일 볼만한 수양벚꽃 한그루가 없어졌네..
왜그런지 궁금하다.
너무 아쉽기도하고..
그래도 우암산 걷기길이라고 생겨서
향교까지 제대로 돌아본건 첨이다.
별로 의미있는건 아니지만..
9.4km 2시간 50분 벚꽃 즐긴 하루다.
요즘 최고의 벚꽃시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