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책을 소홀히 했더니 벌써 몸이 무겁다.
날씨에 구애 받지는 않는데.. 여러 일이 겹치네..
오늘은 기필코..
그동안 껄쩍지근하게 남겨놓은곳이 하나 있다..
농다리는 수도없이 이리저리 구석구석 다녀봤지만..
먹뱅이산 하나 남겨놓게 항상 걸렸는데..
오늘같이 날씨 개판인날..
그래 헤치우자..
역시나 아무볼게 없는 산이지만..
곁들여 초롱길 겨울모습을 보잔 심정으로..
걷는걸로 만족이다..
9km 2시간 40분 걸음했다.
게단도
숙제 해결했다..
오랫만에 걸으니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