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충청권

산책.. 진천 양천산

하산길 벌목지대에서 본 전경

 

 

 

오늘은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다.

가까운 양천산으로..

이곳도 몇번 다녀갔지만,, 오래되어 다시한번 찾는다.

하산길은 gps에 나와 있는 오름 반대 평산리 방향으로..

 

세월이 또 무섭다..

예전 양천산 임도에서  오름길은 벌목으로 사방 볼만한 전망이 있었는데..

아니 이 산은 그것밖에 볼게 없는데..

나무들이 많이도 자랐다.

갈수록 조망이 더 없어질듯..

 

미답인 반대편 길은 아예 길도 구분이 잘 안되네..

인적이 거의 없나보다

게다가 어찌나 옻나무가 무성한지..

괜히 암가본길 간다고 간게 후회 막급이다.

게다가 팔에 옻나무를 스친것 같아..

이글 쓰는 순간에도 무지 찝찝하고..

무사히 넘어가기만 기도할뿐..

당분간을 좋은길만 다녀야 할까보다.

 

5.1km 1시간 35분 걸음했다.

 

 

 

 

 

임도 입구 주차하고..

 

있으나마나한 안내도

 

저보다 숲이 어누 우거졌다

 

 

가는길엔 뭔지는 몰라도 이꽃이 좌우로 정렬

 

옥산저수지 오름길과 만나는곳

 

정말 숲이 많이 우거졌네.. 예전엔 임도에서도 조망좀 했는데..

 

우측으로 정상 가는길

 

 

 

나무가 많이 자라 조망도 시원찮네..

 

오름길 주변엔 벌목지대로 나무가 작았는데.. 아예 숲을 이룬다

 

 

 

정말 좌우가 하나도 안보이고..

 

조망이 많이 가리고

 

 

헬기장도 마찬가지

 

 

정상 정자

 

그래도 조망은 해야지

 

날이 너무 흐리다

 

봉화산 방향

 

두타산 방향

 

동쪽

 

 

반대로 가보자

 

첨에 길은  뚜렷해 보이네..

 

조금 지나니 그게 아니네..

 

길도 잘 안보이고..

 

그나마 이런곳이 나오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조금 더가니 아예 길이 없고..

 

1분마다 gps 확인하며 겨우겨우 진행

 

근데 문제는 요놈의 옻나무가 널려있고.. 길도 잘 안보이므로 신경 엄청 쓰이네..

 

낙엽으로 길은 더 안보인다.

 

겨우겨우 내려오니..

 

벌목지대다.. 와.. 살았다.

 

 

뒤로 두타산 중심봉

 

겨우 볼만한 바위 하나.

 

 

 

 

 

내려온 곳

 

 

충간공 남지 묘소가 보이네..

 

 

갈려다 안가고..

 

우측이 하산한곳

 

남지묘와 관련 있는듯..

 

 

그나마 하나 봐줄만한것

 

 

팽나무보호수다. 갑자기 부안 지름박골 팽나무가 떠오른다

 

 

 

뭘까..

 

 

 

 

오름길 시작

 

 

걸어온곳

 

계속 오르막

 

멀리 양천산 당기고

 

오르막 끝에 공장들이..

 

내리막 조금 가면

 

다시 원점으로..

 

지발 옻 오르지 않았으면..

 



Tags
더보기
Calendar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