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병원 때문에 전주 다녀오는길..
잠시 노성산으로..
검색해보니 9년만이다.
잘 기억도 안나고..
아래 명재고택은 지나는길 자주 들렀지만..
시간 여유 조금 있으니 산으로..
많이 좋아졌고..
도심산 느낌이다..
근데.. 숲도 좋고..
정상에 예전에는 나무로 가려져 조망이 없었는데..
나무 정리했는지 계룡산 조망이 기가 막히네..
너무너무 잘한일..
무엇보다는 이 산을 찾는 이유는
정상 바로아래..
금강대도본원 주변 바위 즐기기 위해
독특한 바위들이 많아 눈을 즐겁게 해준다.
5.5km 2시간 15분 걸음했다.
명재고택은 정말 아름답지만..
노성산도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