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우니 참 자주간다..
괴산 보다는 증평이라 해야 맞을듯..
괴산 백마산이다.
근데.. 가깝다기 보다는 아마 바위가 많아서 갈지 싶네..
이코스저코스 다 뒤져봤지만..
안가본 코스하나 백마저수비 바로옆 오르는 코스..
물론 기대는 없고..
억지로 짜맞추는 느낌..
주변산 육산인데 비해 이 백마산은 참 바위가 많다.
본것 또 보는것이지만..
없는것 보다는 백배 낫다.
6km 2시간 30분 바위와 놀며 천천히 다녀왔네..
백마저수지
입구
낙엽이 수북
벌목은 내겐 너무 좋네.. 없던 조망이 생기니..
뒤로 멀리 백마산이 뾰족
멀리 두타산
언듯.. 쥐바위
내가 고슴도치 아니냐고 했더니.. 아내 피식.. 유린 늘 그런식이다..ㅎ
오르내림
잠시 물한잔하고..
주변에 거대한 바위들이 많다.. 아내 예전엔 저럼곳 다 뒤지더니 왠일이냐고..
정상 오르는 급경사 구간
좌로 잘 찾차보면 명물 바위가..
비교대상이 있어야지..
또 엄청큰 바위 강아지 머리같다
역시 비교대상이 있어야..
옆모습
특이한 무늬
거북바위
동물기암
삼형제바위라 불러야하나..
절단된 같은 특이바위
겨우 조망 열리네..
음성 뒤로 가섭산
최고의 급경사구간
예전 겨울에 오를려다 눈이 많아 포기한 구간.. 그정도로 급경사
우측으로 백운사 방향인데.. 바위보러 직진한다.
백운사 뒷편엔 기암지대다
큰 거북
아내 소나무가 바위를 쪼개며 뚫고 나온것 같다고..
요놈 봐라~~
뭐 닮았을까..
거대기암들이 많다.
잘 찾아보면 이런 기암도.. 크기가 상당하다
석문도..
새머리
백운사 도착
이곳은 마치 북한산 한 자락 같다
정말 특이한 기암들이..
아래에서
소나무도 너무 멋지고..
한눈에..
백운사
조망 기가막히고..
역광이라 아쉽다
저녀석은 자꾸 잡목에 가리네..
아내 빨리 가자고..
요놈들이 하다 달라붙어 무섭다고..
빨리 잘 복원 되었으면..
아쉽다
부도전
마당바위
굼벵이바위
해태바위
너무 닮았다
좌측 백마산 하산길이 여기서봐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
전에 걸음했던 보광산 이어지는 능선
원범회귀
바위와 잘 놀았다.
백마산은 참 매력 있는산..
백운사가 잘 복원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