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충청권

10년이면 강산이 정말 변하네.. 괴산 보광산

현재

 

10년전

 

 

거의 10년만에 이 산을 찾네..

오창에 온지 얼마안되어 한참 괴산에 미쳐 있을때..

그때는 괴산 35명산이라하여.. 찾아본곳..

오를때는 무슨 이런산이 35명산에 속해있을까 의아해 했던곳

막상 올라보니 정상주변 분지가 너무 특이해.. 

이 이래서 그랬구나 생각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흘렀네..

 

내기준으로 보광산의 매력은

첫째 샘까지 있는 정상주변 분지가 너무 특이해서 좋았고,,

둘째는 벌목지대 하산길 증평을 배경으로 멋진 큰 소나무 보는 재미였는데..

 

이 두가지가 다 바뀌었네,,

정상 분지는 아에 공원화가 되어 그 원시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아니 벌목지대는 잡목이 너무 자라 아예 들어갈수도 없게 되버렸네..

 

나도 10년이 늙어 그때 무릎이 아니라 고생하고 있고..

보광산도 많이 바뀌었네..

나도.. 보광산도.. 

예전이 그립네..ㅠㅠ

 

8.6km 2시간 40분 걸음했네..

 

 

 

 

 

입구 

 

지나고..

 

 

작은 소류지

 

뒤로 보광산

 

 

전원주택지 지나

 

임도로

 

벚꽃이 많다

 

뒤로 쪽지봉

 

어라~ 전에 없던 굴이..

 

꽤 깊네..

 

 

 

삼거리 도착

 

 

 

 

우측 보광사로..

 

기분 좋은 소나무길

 

조망도 잡목으로 이정도밖에..

 

우측은 정상으로.. 나는 먼저 보광사로.. 근데 보광사에서 바로 오르는 길이 생겼네..

 

 

 

원래는 저 능선으로 하산할려고 했는디.. 잡목으로 없어져 버리고..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는 보광사

 

 

 

 

조망 좋고..

 

쪽지봉

 

쪽지봉 정상아래 멋진 농원이 보인다

 

 

어라~ 뒤로 길이 열려있네..

 

예전엔 없던것 같은디..

 

묘지군

 

 

정자도 생기고..

 

많이 바뀌었네..

 

참 특이한 정상 분지

 

이곳은 공원처럼 변했네..

 

 

 

 

 

예전 원시적인 모습

 

우리 머위농원이었는데..

 

아래로 샘이..

 

예전 소금쟁이 담은 사진

 

 

 

 

참 특이한 분지다

 

바로 옆이 정상

 

 

하산 기대하고 가는디.. 이게뭐야 온통 잡목으로 가리고..

 

멋진 소나무도 다 가리고..

 

틈새 사이로 겨우 보는데.. 다 잡목으로 뒤덮여버렸네.. 아 세월이 이런거구나..

 

 

예전 모습이 그리워 몇장 올려본다.

 

 

 

에전엔 벌목으로 남겨진 소나무가 참 멋졌다

 

증평을 배경으로 조망과 소나무가 잘 어울렸는데..

 

가을이면 이런 모습도

 

 

바로 옆으로 보광사도 멋졌고..

 

 

동양화 보는 느낌도..

 

 

 

 

 

그때가 그립네..

 

 

그냔 하산한다.

 

임도로

 

 

잡목

 

저곳을 걸었는데..

 

두타산 라인

 

보광산은 참 소나무가 좋다

 

 

보광사 아래로..

 

임도 부변으로도 잡목이 가려 조망이 없어졌네..

 

또 예전 모습

 

 

 

이제는 저능선은 갈일이 없겠지..

 

 

다시 삼거리 도착 우측 산길로 하산한다.

 

삼거리가 나오네..

 

에전엔 시동마을로 하산했는디.. 이번엔 안가본 모래재로 하산이다.

 

이곳은 길이 참 좋네.. 시동리 방향은 좀 그런데..

 

게속 계단으로..

 

소나무도 멋지고..

 

 

병아리 닮았나..

 

 

아~ 이리 내려오는구나..

 

쪽지봉

 

 

 

 

 

보광산농원으로..

 

좌측 묘지가 하산지점

 

 

 

 

예전이 그리운 보광산..

 



Tags
더보기
Calendar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