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묘한 일이다.
은행단풍 유명세로 치자면 곡교천 은행나무가 제일인데..
현충사도 어느정도 은행나무가 있다.
근데..
걸어서 5분 거리인데..
왜?.. 곡교천은 은행잎이 아직도 푸른색인데..
현충사는 노랗게 물들었을까..
지척인데..
지형의 영향일까?..
돠우지간..
이 시기에는 곡교천 아닌..
현충사.. 그것도 주차장 은행이 최고다.
특히 관심은 없지만.. 아이러니하다.
내가 아는 주차장중..
이 시즌엔 현충사가 최고다..
비록 주차장이지만.. 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