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그리 가고 싶었던 장군봉.
기대반 설레임반...
갑자기 맑은 날씨가 흐려지네..
지발 장군봉에 가서 맑아지기를 기대하며..
여기서 부터 금은관이 삼거리 올라 장군봉 까지는 다소 지루한 길이다.
멋진 모습을 볼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무릎 연골 2기라 요즘 기산.. 높은 산에 잘 가질 못했는데..
무지 걱정도 되고..
천천히 오르고 내리고..
다행이 별 무리는 없네..
아니 기암 조망할 생각에 아픈것 잊어 버렸나..ㅎ
다음으로는..
예전 반대능선 주봉에 올랐던 사진 참고로 올린다.
주봉 오름길 보는 장군봉과 기암도 정말 멋졌는데..
정말 오랜숙원 풀었다.
감히 내 기준에선 주왕산에선 장군봉 기암 절경이 제일인듯 싶다.
너무 황홀했던 하루다..
다시 생활전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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