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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동양화.. 주왕산 장군봉2(환상의 기암 조망)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1. 9. 6.

장군봉 조망처에서 본 기암

 

 

 

1부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그리 가고 싶었던 장군봉.

기대반 설레임반...

 

갑자기 맑은 날씨가 흐려지네..

지발 장군봉에 가서 맑아지기를 기대하며..

 

여기서 부터 금은관이 삼거리 올라 장군봉 까지는 다소 지루한 길이다.

멋진 모습을 볼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무릎 연골 2기라 요즘 기산.. 높은 산에 잘 가질 못했는데..

무지 걱정도 되고..

천천히 오르고 내리고..

다행이 별 무리는 없네..

아니 기암 조망할 생각에 아픈것 잊어 버렸나..ㅎ

 

 

 

 

 

자세히 보고..

 

 

 

다리건너..

 

삼거리

 

금은광이 삼거리로..

 

새로 만든 계단

 

 

비온 뒤라 물소리가 그나마 지루함을 덜해준다.

 

 

소폭도 아름답고..

 

다리도..

 

특이지형

 

무지 큰 나무도 많고..

 

첨 열리는 조망

 

 

금은광이 삼거리 도착

 

장군봉으로..

 

게속 숲길이 이어지고..

 

오르락 내리락

 

아내 노루궁댕이버섯 하나 발견

 

바위가 귀한 능선길이네..

 

 

고슴도치 같네..

 

버섯 같고..

 

잘 보면 석문도..

 

넘들 무슨 바위라 그러는데.. 그나마 능선길 제일이었던 바위

 

 

재에 도착 다시 오름길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조망처 도착

 

캬~~ 감탄사 나오고..

 

 

기암 당기고..

 

하산 우측 조망처

 

 

 

대전사로..

 

무슨 버서일까.. 남근버섯..?

 

조금씩 열리고..

 

우측 혈암 상단

 

기막힌 그림들..

 

 

 

 

 

계속 조망처 찾아 이동한다.

 

 

 

혈암 하단에 작게 굴이 보이고..

 

장군봉 정상부

 

정말 감탄사만..

 

흐려서 아쉽다..

 

단풍철엔 얼마나 멋있을까 상상하며..

 

혈암

 

하단에 굴이 더 선명하네..

 

 

아내 너무 좋아한다.

 

 

해 있을때 기다려서.. 아이고 좋아라..

 

주 조망처 도착

 

 

다행이 해가..

 

올해 제일 인생샷이 돼지 않을까..

 

 

 

대전사

 

혈암

 

또 내려가며..

 

 

 

보이는대로 다 동양화네..

 

 

 

 

 

 

 

 

 

또~~~

 

 

 

 

 

조망처 하단 암군

 

 

백련암 지나..

 

 

기암

 

다시 대전사

 

기암

 

다음으로는..

예전 반대능선 주봉에 올랐던 사진 참고로 올린다.

주봉 오름길 보는 장군봉과 기암도 정말 멋졌는데..

 

 

좌측 기암

 

기암

 

기암

 

 

좌측 혈암과 우측 기암

 

연화봉~병풍바위~급수대

 

 

 

 

연화대

 

병풍바위

 

 

급수대

 

 

정말 오랜숙원 풀었다.

 

감히 내 기준에선 주왕산에선 장군봉 기암 절경이 제일인듯 싶다.

너무 황홀했던 하루다..

 

다시 생활전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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