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가고 싶었던 망산..
드디어 오늘 그날이다.
폭염주의보 감안 전주에서 무지 일찍 출발
9시도 안돼 도착이다.
망산은 한마디로,, 천하일경으로 소개 되는데..
실지 올라가 조망해보니 그말이 딱 실감난다.
내가 가본곳중 바다조망으로는 우리나라 제일이다.
폭염에 더위먹는 날..
400m도 채안되는 산이지만.. 오르락내리락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다.
그래도 진행하며 바라보는 다른 각도의 남해조망은 마치 천국에 온 느낌이다.
정말 내려가기 싫었다.
박짐메고 일출 일몰까지 보았다면 더.. 더.. 좋았을것을..
아내가 너무 좋아하니 더더욱 의미가 있고..
내가 산에 들수 있는 그때까지 몇번은 더 올것 같다.
파란 가을하늘..
새벽 운해낀날..
석양 바라보며 하루 자고..
너무너무 좋아..내기록상으로 8.7km 넘들 서너시간이면 족한데
나는 5시간 이상을 망산에서 놀았다..
아~~ 정말 정말.... 내려오기 싫었다
여차몽돌해수욕장
그림같은 암봉이..
말이 너무 더워 아쉽지만 저곳은 패스했다.
그래도 괜찮다 어차피 다시 올거니..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