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비에 참 갑갑하다.
날씨 검색해보니 그나마 서쪽으로 비가 좀 덜온다고..
맨날 지나치며 산책할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 마스크 쓰기 싫어
그냥 패스했던곳..
산은 못가고 아산 신정호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가보는디..
천안 지나니 쏟아지는 비가 좀 가라 앉는다.
도착하니 다행이 비는 그치고..
잿빛하늘에 폭우로 누렇게 변한 호수지만..
비가 안와 얼마나 다행인지..
한번 돌아보니 생각보다 꽤 크다.
철은 지났지만 연꽃단지도 꽤 커서 내년 평일 한번 와야겠다.
내 기록으로 구석구석 이리저리
5.7km 찬찬이 2시간 즐긴 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