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걸음 했는디..
마니산은 수도권 통솨하고 강화 들어가는길이 너무 밀려
평소 가기가 참 맘먹기 어려곳인디..
가고는 싶고..
모처럼 큰맘먹고 일찍 출발해 가본다.
흐림 에보는 있지만..
아예 구름이 쌓여 하나도 못볼줄은..
오가는길 적어도 3시간은 허비해야 갈수 있는길..
기대반.. 우려반은.. 우려로 끝난다.
도착해보니 온통 구름이다.
차라리 해명산 가고 마니산은 날 좋은날로 미루는 생각도 해보지만 강행하기로.
하는수없이 최단코스 정수사에서 오르기로..
한마디로 너무 아쉽다.
마니산 바위 해부할려고 했는디.
오르는길 가랑비에 바위도 미끄러워 대부분 우회로로..
담을 기약한다..
그것도 산객들 너무 많은 주말피해 주중에..
아쉬워 돌아가는길..
용인 조비산 잠깐 들르고..
그래도 너무 아쉬운 걸음..
5.6km 3시간 많이 담아볼려고 노력한 흔적 남긴다.
출발
닮은꼴은 널려있다.
언듯.. 인디안 얼굴
기대는 사라지고..
하트모양
요것도 얼굴
큰 바위들..
기이한 바위도 많다.
색이 너무 이뻐서..
닮은꼴들 이어지고..
직등할려다 뒤로 오르고..
뒷모습
거북한마리
삼각김밥
우회로로..
계속 직등해보고 싶었는디.. 볼것도 없으니..
이리 생겼으니..
우회구간
또 다른 합류점
기암
멋진 소나무
뭐가 보여..
일행들 맥빠진 모습
참 특이하다..
부채꼴 바위
중수비
정상
사람들이 많아.. 이리 인증..
막아놔서 가보진 못하고..
게단길로..
담에보자 마니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