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가는길..
해마다 단풍철에 세번씩은 가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저번 갔다 너무 실망해 안갈려다.
그래도 한번은 더 가야지..
그래야 그 품격 그 명성을 존중하는거지 하는 생각으로..
잎마름으로 좋진 않지만 그래도 오늘은 좀 낫다.
특히 월요일 휴관일이라..
또 매서운 찬바람이 불고 비올것 같은 날씨..
인적이 드무니 너무 좋다.
덕분에 사진 담는 시간이 많아진다.
올해도 명품 단풍나무길에 대한 체면치례는 하고 넘어간다.
내가 항상 주차하는곳..
휴관일이라 주차장은 한산..
안으로..
우측 단풍나무길로..
인적이 드물고..
동네분들 산책하는분 몇분만 보이고..
관광객도 조금..
게속 모델이 되어주는 두분..
그나마 좀 좋은 단풍
제일 색감이 좋았던곳
중간지점
제일 멋진곳
터널을 이루고..
다시 돌아와..
내년엔 멋진 화려한 단풍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