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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모처럼.. 병천 은석산





산에 들어선지가 언제인지..


몸도 마음도 시원찮다..


매장도 안정되가는 느낌이고..

낮시간 잠시 쪼개

은석산으로..


오창에서 20분 거리라 좋고..

계곡의 물소리..

시원한 조망..

가끔 널려있는 바위볼거리라 자주 찾는곳인데..


이게뭐야..

작년 수해로 계곡을 잃어버렸다..

짧아도 반석도 있고 제법 운치가 있었는데..

근처 이런곳 찾기도 어려운데..


너무 실망이다..


그래도 두시간 산책한걸로 만족해야되나보다...


거금주고 마련한 카메라도 도난당해..

할수 없이 아들 디카들고 힘빠진 산행이다.


인자는 시간도 부족하고.. 멀리도 못가고

사진이 아니라..

건강 생각하는 산행을 해야되나보다..








주차장도 잘 정비되어 있고..



재실















우측 계곡길로..



새로 정비된 모습












여기까진 그대로인데..



이게뭐야..



한적한 계곡길은 사라지고.. 이리..



아마 마당바위쯤인듯..






이런 흉칙한 모습으로 변하고..



새로 생긴 도로끝..






상부에서야 겨우 이런모습 되찾고..



근데 길이 많이 유실되고..



곳곳 유실 흔적들이..









은석사 도착









보호수









물도 얼었고..









잠시 이런길로..






어사 박문수묘












조망 좋고..












정상으로..



은석산 정상









건너 작성산



아래 연수원



병천 방향



박문수 묘 지나고..



운동시설



언듯 눈 형태 모습이..

백운산호랑이 닮아서..

백운산을 무지 가고 싶긴 하나보다.


아직 잔설도..



꽃길 지나..



조망 정자



새로 만든 모습들..






멀리 동림~만경~운주산 라인






운주산



흑성산과 독립기념관



흑성산~성거산



내려가며..



내려가는 재미는 곳곳 작은 바위지대 보는 재미..



동물 모습도..















이어지는 작은 바위지대



내가 지은 달팽이바위



아래로 은석산 최고의 바위



독특한 모습



떠있는 모습









다시 흑성산 조망












급한 내리막 지나고..






올적마다 참 희한한 색의 바위

마치 뱀눈을 보는듯한..



다 내려와..












모처럼 2시간 짧은 산행을 마친다.

수해로 계곡이 유실돼 무지 안타깝다..


그래도 모처럼 산에 들어서인지..

기분은 너무 좋고..


당분간은 이리 산책 위주의 산행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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