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충청권

궁금증 해소... 괴산 신랑/각시길


각시바위(족두리바위)



신랑바위







서울서 친구 내려와

잠시 괴산 안내하고..


나는 시간 남아 평소 무지 궁금했었던

괴산호 신랑각시바위길 산책에 나선다..


요즘 새로 조성된 양반길 일부구간..

산막이옛길에서 이어지는 구간

최근 연하엽구름다리도 조성되어

관광객이 늘고 있다..


평소 반대편 선유대길에서 봐온 신랑/각시바위

충북 최고의 강변절경이라 소개 많이하고 있는데..

그 반대편 그 속살과 반대편에서 보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던차에..

오늘 그 갈증을 해소한다..


역시 예상대로 멋지다..


약 5.5km에 2시간 남짓 걸리는 시간..

참 멋진 산책코스다..

다만 여름철엔 피하는게 좋다..

왜냐면 강변코스로 무서운 깔따구떼를 달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아실 분은 다 아실것..








가는길 환벽정






산막이옛길



삼신바위






정말 멋진 연하엽구름다리

정말 설계가 잘된것 같다.









삼신바위 방향



당겨본 삼신바위



신랑각시바위 방향

오늘은 우측 물길따라 이어지는 구간

































굴바위농원 도착



선착장



마침 배가오고..






연하엽구름다리 방향









이런 다리도..



아가봉 바위능선도 당겨보고..



데크가 설치된 모습



다리도..



반대편 양반길

전에 저기 다녀오며 모기떼에 업청 고생한 기억만..



큰 거북바위



멀리 각시바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당겨보고..



바위구간도 조금..



아직 완료되지 않은듯..



점점 보이는 각시바위



멋지다.



너덜1

이길의 특징은 너덜이 많다는것..



너덜2



너덜3



너덜4



호반



노적봉 능선






도착한다.

여기서 포인트..

다녀와서 다른분들 사진보니..

빼먹은 분들이 많아 몇자 적는다.

여기서 먼저 좌측으로 길따라 가면 각시바위 절경을 볼수잇다.

다시 돌아나와 우측길로 신랑바위 찾아볼것.. 추천







여기서 내가 왜 이곳을 그리 오고싶어 했냐면..

그동안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이곳의 절경이 너무 아름답기에 꼭 와조고 싶었던 이유..

아래 사진 담으며 꼭 가봐야지 생각했던곳..

 

그래서 전에 몇번 와서 반대편에서 담은 사진 몇장 추려 올려본다.






노적봉 하산길에서 본 신랑/각시바위



좌측이 신랑바위 우측이 각시바위

강변을 사이로 떨어져 있다..

주말부부도 아니고.. 평생 못만나는 비운의 부부랄까..ㅎ



신랑바위

참으로 절경이다.

오늘은 아래서 부터 위로 바위구간을 돌아봤다.


신랑바위






각시바위 가며본 여러각도의 신랑바위



겨울철 모습



산수화가 따로 없다.

이 각도도 멋졌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들



각시바위 모습

반영이 너무 아름다운곳







이런 모습으로 무지 궁금해서 반대편에서 본 모습은 어떨지 무지 궁금했는데..

오늘 그 숙제를 해결하는 날이다.



오늘은 날이 너무 더워 사진빨이 별로다..

그래도 수제 해결했으니..



각시바위



이 방향에서도 참말로 아름답다.



명품 소나무



이런 원시풒지나 다른장소로 이동



이 각도다 더 한눈에 들어온다.

위 부분을 선유대라 부르는데..

올라보면 정말 장관이다.



가까이..



명품송



아래로 언듯.. 멧돼지 생각나서..



배한척 있으면 좋겠는데.. 비교될수 있게..

사진보다 무지 크고 높은 바위다






아랫쪽 모습



다시 돌아가는길



노적봉 능선

아가봉과 어울리면 환상조합 코스



반대편 새뱅이선착장



이게 신랑바위다.

매번 반대편 펜션건물로만 이곳을 와 봤는데..

오늘 너무 좋다.



신랑바위 아래모습



정말 이각도가 절경이다..



이 소나무가 있어 더 멋지고..






바위타고 올라본다.






아래로는 낭떠러지



이 비경을 너무 낭떠러지라 요정도 밖에 못보는게 좀 아쉽고..









노적봉과 각시바위



각시바위






반대편 태공님들..






상류방향



새뱅이마을 방향

아가봉 오르는 마을

아가봉 찍고 노적봉으로 원점회귀..

강력 추천..



마지막 바위 끝으로

다시 돌아온다.



하산길



낭떠러지구간 지나..



본길과 합류



너덜 지나고..



언듯보니 호랑이형상이라..






굴바위농원




여기서 잠깐..

난 이 쥔장과 인연이 있다..

첨에 굴바위라고해서.. 바위 좋아하는 내가..

굴바위 찾아볼려고 왔던곳..

근데 굴바위는 그냥 이곳 지명이었다..

이분들이 유람선도 운영하는데..

우연히 내가 담은 신랑바위 앞 유람선 사진을 쓰고 싶다고해

기쁜마음으로 쓰시라고..

나중에 보니 유람선 표에 내사진이 실리고.. 너무너무 영광..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보모임 왔을때 할인도 많이해주시고..감사유..

이런 인연이 있는곳..

너무 좋으신 분으로 기억된다.





다시 돌아가는길



구름다리로..






아마 이 유람선인듯..









자전거도 댕기고..




모처럼 숙제해결하니 기분 좋다..


근데 좀 우울하다..

오늘 또 무릎연골 물빼고 연골주사 맞았다.

요즘 산도 잘 안가는데..

많이 써서 그런지..도통 회복의 기미도 안보이고..

이리 산행이 끝나는건 아닌지.. 불안하고..


참말로.. 정말로.. 우울한 하루이기도 하다..





Tags
더보기
Calendar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