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만 고용산을 2부로 나눠 올릴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만큼 바우가 많다는 얘기..
물론 집중적으로 바우탐구하는 나지만..
그만큼 이 작은 산에 바우 볼거리가 많다..
진달래 시즌에 와야 더 멋진 모습 볼수가 있을텐데..
요즘 높은 산 못다니는 처지라,, 와보았다..
다만 이 많은 바우들이 2% 부족하다는것..
규모가 크고.. 딱봐도 닮은꼴이던지,, 그런건 아니고..
새로 찾아야되고.. 이름 붙여봐야되고..
그러기엔 다소 억지가 섞인다..
첨부터 올려고 맘먹은건 아니다..
무작정 산에 한번 갈려고 나왔다..
갑자기 결정한곳이라..
사전 정보도 별로 없이 올라본다..
그래서인지.. 여근바우 빼먹은게 아쉽다..
자세히 이 산을 해부했어도 못봤다면 아마 찾기 힘든곳인가보다..
이리저리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약 5km를 3시간에 걸쳐 자세히 해부해본다..
오면서 근처에 있는 공세리성당은 보는건 덤으로..
고용산 300m 채 안되지만..
전체를 보기위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먼저 용수사에서 바라본 정상
이리봐도 다 바위다..
다시 고용사로 가서 주차하고..
고용사
고용사에서 본 영인산
뒤로는 바우들이..
거대하다..
색다른 무늬
본격적으로 오르고..
다시보는 영인산
고용사 뒤로도 큰 암반이..
요건 병아리라고 해야겠다.
독수리 모습
다 2% 부족하다.
햄버거?
이어지는 바우구간
시루떡 바위
자라바위
물론 내가 억지부려 이름 짓는중..
큰 암반에 돌탑도 있고..
쉼터
별 특징은 없어도 암반이 이어지고..
동물 닮은 바위
정상이 보인다.
첫 조망이 터지고..
서해대교 방향
고래바위
흉칙한 채석장이 이산의 옥의 티다.
독수리 바위
다시 서해대교..
이런 바위도..
염소바위
물고기 입
쉼터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 이전에 여근바위가 있다는데..
나는 발견 못했다..
진달래 시즌에 다시 아내나 데려 와야겠다.
큰 바위구간..
겹겹이 쌓인 모습이 독특
금새 정상도착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서해대교..
먼저 아래바위 탐방
오늘 최고의 멋진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화살표가 뭔지..
누가 해놨는지.. 좀 그렇다..
커다란 암반에..
얼굴모습이..
참 멋지다..
정상 올려보고..
기이한 바위
내려보고..
멋진 각도..
갔다 와야할 능선이 보이고..
좌측으로..
쌍거북이다..
다시 정상
퍙택 방향
갔다 와야할 능선
당겨보고..
내려 가는중.. 바우 구간
이것도 거북바위
자세히 보니..
엄마 아기 쌍거북이다.
바위구간
능선의 바우구간에 이르고..
돌아본 정상
좌측 능선이 하산할 용수사 능선
당겨보고..
바위구간
요런 모습도..
능선 상의 최고 바위
애기업은 바위라는데..
뒷모습
쉼터가 나오고..
바로옆 미륵불이..
요거 볼려고 왔다.
많이 닳아진 모습
다시 돌아가는중..
빼먹은 바위
얼굴바위
동물 바위
특히 머리부분
돌아가는중
좌측으로 하산할 계획
이름짓기는 다 2% 부족한 바위들
또 명물 하나를 건진다.
인상파 얼굴
약간 옆모습은 더 닮았다.
바위구간 지나,,
또 하나의 동물형상 바위
다시 정상으로..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