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의 멋진 모습을 뒤로하고
오늘은 주상절리다..
그것도 특히 부채꼴 주상절리..
산행후 정자항으로와 모텔 잡고..
횟집에서 푸짐한 회와 쐬주..
역시 최고고..
한참 여행 댕기던 시절..
그리 잘 안알려졌던 경주 주상절리..
최근 많이 알려진 까닭에..
역으로 그시절 몰랐던곳..
벼르다 오늘에서야 오게 되었다..
생각보다 훨씬 좋다..
특히 부채꼴주상절리는
규모도 상당하고 주변 풍광이 너무 좋다..
그동안 제주 주상절리가 제일 좋았단 생각을 싹 바꾼다..
새벽 정자항 모습
날이 흐려 일출은 보질 못하고..
조금 가면 화암주상절리..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마치 통나무를 쌓아 놓은 듯..
조금 더 가면 오늘 하일라이트 경주주상절리가..
어제밤 정자횟집에서 회와 한잔 기울인 것도 모잘라
아침부터 회국수다..
미주구리로 맛을낸 회국수
먹을만했다.
파도소리길로..
누운 주상절리
솟은 주상절리라고..
할매바위
솟은 주상절리
바우도 특이하고..
아내.. 양바위라고..ㅎ
특이한 지대
저곳을..
쳐다본다고..ㅎ
그리 보고싶었던 부채꼴 주상절리..
공원 조성사업으로 바로 볼수없고..
또 통제구역이기도하고..
그래서 뒤로 올라 전망대로..
할수없이 오늘도 특기발휘해 금줄을 넘는다..
어찌나 쳐다보는 이들이 많아 뒷골이 땡기는지..
그래도 넘어가는 심정 저들은 알까~~ㅎ
금줄넘어 아래로..
금줄 넘어 내려온곳 돌아보고..
다행이 전망대에서는 이곳이 보이질 않고..
와우~~ 아내먼저 내려보내고..
탄성이 나온다..
정말 규모도 생각보다 크고 멋진 곳이다..
주변도 너무 멋지다..
이번엔 아내 보여주고..
다시 돌아오는중..
돌아가는길
다시 돌아와.. 열쇠로..
ㅎㅎㅎㅎㅎ...
부채꼴 주상절리..
너무 특이하고.. 좋다..
이번 여정 횡재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