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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3중주(폭포/바위/조망).. 백악산 대왕봉

 

대왕봉 슬랩

 

 

 

장소 : 백악산 대왕봉

일자 : 2015년 7월 26일(일)

동행 : 나홀로..

 

 

 

오늘도 저번주와 같이 일요일이다..

전주 어믄길 올라와 칠보산에서 사람들에 치어 고생한 기억..

 

오늘은 한가한 코스찾아보고..

게다가 날도 너무 좋다.. 무지 덥기는 하지만..

오늘 선택은 너무 잘한것 같다..

백악산 대왕봉..

시간 때문에 백악산 풀코스는 못타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이 코스가 가고 싶었다.

사담리에서 시작하는 대왕봉 코스

공주폭포/대왕폭포 경유.. 대 슬랩을 바라보며..

하산길 부처바위와.. 산행내내 보여주는 멋진 조망...

어느 하나 부족한게 없다..

삼박자 고루 갖춘 코스..

 

예상대로.. 백악산은 다소 지루한산이다..

몇군데.. 암릉코스와 조망  빼고는 별 볼게 없다는 생각...

차라리 이 코스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백악산 정코스에 비해 다소 짦은게 흠이지만..

나같이 많은 시간을 못내는 입장이나 초보라면..

이 코스가 적당할듯 싶다..

 

물론 내가 좋아하고 우보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비법정구간임은 알아야하고..

 

어쨋든 너무 멋지게 하늘이 열린날,...

폭포와.. 바위와.. 멋진 조망이 합쳐 삼중주를 이룬 멋진날이라 말하고 싶다..

 

오늘도 같이 못온 아내에게 살짝 미안한 맘이 들고..

 

 

 

 

 

 

 

 

 

 

전에 대왕폭포는 와봤기 때문에 입구를 쉽게 찾을수 있고..

 

 

온길  여기서 좌측으로 입구

 

 

 

 

 

잠시 숲길 오르면..

 

 

공주폭포

상하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량이 적어 아쉽기만..

 

 

 

 

 

올라서 본 공주폭포 상단

 

 

또 옆으로 올라..

 

 

위에서 본 공주폭포

 

 

 

 

 

조금 더 오르면..

대왕폭포다..

엄청 큰 높이를 자랑하고..한 2~30미터는 되는듯..

수량이 많으면 장관이겠다..

 

 

폭포 상단..물이 은색으로 보이는건

햇빛이 바로 반사되어서 이리 보인다.

 

 

하단

 

 

오르며 옆에서 보고..

 

 

위에서..

 

 

조봉산~쌀개봉~낙영산이 연이어 보이고..

 

 

이젠 숲길을 오른다..

 

 

대왕봉

멋진 대슬랩 위로 조금 더가 대왕봉 정상이다.

 

 

참 특이한 소나무 밑부분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안된다.

 

 

첫 슬랩 조망처에서 파노라마로..

덕가산~~무영봉까지..

 

 

조봉산~쌀개봉~낙영산~무영봉

정말 멋진 조망

 

 

당겨보고..

 

 

아들 디카로 좀더 당겨본다..

내 좋아하는 낙영산 오름내림 능선이 한눈에..

 

 

자라바위 낙영산 내가 자주 내려가는 능선 뒤로..

 

 

쌀개봉 내 놀이터도 보이고..

저곳 또한 너무무 전망이 좋은곳..

 

 

무영봉 자락 뒤로 낙영산

 

 

이번엔 속리 능선이다.

묘봉~상학봉 능선

저곳도 오늘 등산객들이 무지 많겠지.. 어휴~~

 

 

 

 

 

상학봉 구간

 

 

 

 

 

덕가산 방향

 

 

앞으로 대왕봉 대슬랩

 

 

가야할 능선에 바위군..

오늘 최고의 조망처다.

 

 

조망처 가는길

슬랩바위와 백악산 정상

 

 

참 이리 멋진 슬랩바위가 둘러치고 있는 대왕봉

 

 

이리 오르면

 

 

산악회 한팀 정도는 충분히 쉴수 있는 너른 암반 전망처

 

 

파오라마로..

너무 멋지다..

 

 

낙영산 방향

전 조망처와 중복되어 생략

 

올라야할 대왕봉

 

 

슬랩이 너무 멋지고..

 

 

 

 

 

경사길 오르면..

 

 

다른 전망처에서 본 백악산 가는 능선

 

 

우측으로 속리 연봉이..

 

 

가운데 문장대 오른쪽 관음봉

 

 

 

 

 

어라~~ 때도 아닌디...

성질이 급한건지.. 느긋한건지..

 

 

대왕봉 정상 암반

 

 

위로 오르면..

 

 

정상석

 

 

대왕봉에서 본 백악산

 

 

속리능선

 

 

 

 

 

중대봉 대야산 방향

백악산을 조망산이라 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겠다.

 

 

당겨보고..

 

 

정상 소나무

 

 

아래 슬랩 지나..

 

 

어라~~~ 비법정 구간이네..

난 잘 몰랐다..

그래 어쩐지 사람 하나 없더라..

비법정 전공 본의 아니게 오늘도 이리..ㅎㅎ

 

 

시간상 수안재로..

 

 

이런길이 이어지고..

 

 

또 멋진 조망처에서 파노라마로..

 

 

 

 

 

 

 

 

 

 

 

군자산 방향

웬만한 산 다 보인다.

참 조망 좋다..

 

 

 

 

 

올라온 능선도 당겨보고..

 

 

삼각봉우리를 두고..

올적엔 왼편 사담계곡으로.. 길이 참 안좋다..

갈적엔 우측 공림사 방향으로.. 길이 좋은 편..

길이 뚜렷이 보인다.

 

 

아래로 부처바위

 

 

내려 가는길

 

 

여기서 잠깐 알바한다..

분명 길따라 가고.. 돌아서 가는길이라 느꼈는데..

아니다.. 다시 오르다 보니 나 같은 분 많나 보다..

부처바위 능선 샛길이 있다.

부처바위에서 오르는 코스는 분명한데..

역으로 나같이 가는 분들은 조심해야할 구간..

알바길이 더 선명하고.. 넓다..

 

 

 

알바 하는라 요런것도 보고..

 

 

다시 돌아와 주능선 합류

와보니 길이 여러갈레다.

엉덩이 바위와 나무

 

 

풍뎅이 비스무리..

 

 

바위군 지나..

 

 

부처바위 전망처

 

 

부처바위

 

 

아래 기암

 

 

부처바위라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가 잘...

 

 

내려가서 본 부처바위

이리봐도 모르겠고..

 

 

이리봐도 모르겠고..

이런 바위는 흔한데..

 

 

차라리 한 모서리가 주둥이 모습

 

 

옆으로 멋진 소나무가..

 

 

아래 바위 부분

 

 

특이하다.

 

 

다시 파노라마로..

 

 

군자산~대야산 구간

거의 가본 산들..

중대봉 대야산 하나 아직이다.

 

 

군자산~남군자산

남군자산 아래 갈모봉에서 남군자산 오른 기억.. 참 멋진 구간..

 

 

 

 

 

다시 내려가는 길

 

 

 

 

 

 

 

 

대야산 방향

 

 

 

 

 

수안재에서

입석초등학교 반대편으로 하산

 

 

하산 입구

 

 

 

 

 

숲이 좋은 계곡길

 

 

전혀 생각 못한 멋진 폭포가 보인다.

제법 규모도 있고..

여기서 시원하게 알탕...

근데 다시 출발하니 땀이 줄줄~~ 으휴~~

 

 

 

 

 

 

 

 

 

 

 

 

 

 

민가에 내려서고..

 

 

 

 

 

다시 원점회귀

 

 

더워 옆에서 족욕...

또 나오니 땀이 줄줄... 흐~~ 덥다..

 

 

바위가 특이해..

 

 

가는길 낙영산 바위 슬랩

자라바위 보이고..

 

 

 

더운것 빼놓고는

너무도 훌륭한 코스다..

 

폭포.. 바위... 전망...

삼박자를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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