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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정선 나들이3.. 동강 백운산

 

 

 

 

 

 

 

2부에서 이어집니다.

 

 

 

 

 

정말 기대했던 백운산

희비가 교차한다..

 

너무 멋진 동강의 조망을 즐기며.. 능선길을 걸어보고픈 동경...

무참히 짓밟히고..

 

5시간 산행내내 보여주는 조망은 겨우 몇군데..

나머지는 급경사에.. 돌팍길에..

차라리 멋진 동강이 옆에 없다면 기대라도 안했을텐데..

그러니 더 갑갑증나고..

혹 조망처 찾으러.. 기웃거리기만 수십번..

 

게다가 폭염까지..

물도 별로 안가져왔는데...

덥고.. 지치고... 짜증나고..

이정표..거리표시도 잘못되어있고...

 

그래도 어쩌다 나타나는 조망은 다 잊게 해주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조금은 실망스런 곳이라 결론 내리고 싶다.

 

너무 덥고.. 물이 모자라 지치고 더위 먹어.. 원래 계획했던..

하늘다리는 건너뛰고..

 

 

 

 

 

 

 

 

 

 

 

 

 

 

 

 

마로 우측 백운산으로 오를줄 알았는데..

정면 보이는 절벽산 옆에 까지 가서 오른다.

 

 

 

저곳이 멋진 조망 포인트

 

 

 

다리 건너..

 

 

 

아들과 통화.. 뭐가 그리 즐거운지..

근처 매점하나 있겠지 생각 물도 별로 안가져왔는데..

없다.. 그게 오늘 고생길을 따블로 만든다.

 

 

 

가는중.. 우측암봉

 

 

 

 

 

 

 

올려본 암봉

계속 밑으로 진행하고..

 

 

 

오름길 시작이다..

 

 

 

 

 

 

 

 

너덜도 지나고..

 

 

 

또 급경사 오름길..

 

 

 

능선에 다다르니 통제구역이 보인다..

위험구간이라고.. 절대 아니다.. 안가보면 후회할곳이라 바꾸고 싶다..

 

 

 

가보니 전망처가 있고..

밑에서 조망처라 했던 절벽암봉 위다.

 

 

 

이리 멋지게..

 

 

 

출발 다리도 보이고..

 

 

 

아래로 기막힌 절경이..

나리소

 

 

 

다시 돌아와 오름길..

 

 

 

작은 동굴도 보이고..

 

 

 

 

이런길 연속..

 

 

 

참 불편한 길이다..

 

 

 

 

 

 

 

살아 있을적 참 멋있었겠다 싶고..

 

 

 

아래로..

 

 

 

좌측으로 방금전 가봤던 조망처.

산객 한분이 보인다.

 

 

 

우측으로 하산능선

 

 

 

 

 

 

 

더 올라 다른 각도로..

 

 

 

밧줄 구간도..

 

 

 

 

 

 

 

 

 

 

 

절경이다.

 

 

 

 

 

 

 

 

 

 

 

어찌 바위 틈에서 이리 굵게..

 

 

 

계속 불편한 돌팍길은 이어지고..

 

 

 

아내에게 뭐 닮았냐고.. 물으니..

힘들어서.. 대충 뭐 닮았다고..

정말 급경사 오르막이 끝없이 이어지고..

 

 

 

팔다리 춤추는 나무

하도 특이해 사진좀 키워놓고..

 

 

 

마지막 오름길 앞에서 산악회 쉬고 있고..

 

 

 

 

드디어 정상..

무지 덥고.. 많이 힘들었다.

이보다 더한곳도 요즘 힘이 별로였는데..

 

 

 

이제는 됬다 싶다..

하산길이고 이리 편한 길이니..

이것도 착각..

 

 

 

 

 

 

 

참 많이도 꼬여있다.

 

 

 

힌든데 아내가 담으라해서..

 

 

 

큰 나무도..

 

 

 

첫 조망처에서..

정말 비경이다..

이 모습을 볼려고..

 

 

 

내리막 능선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멀리 하산 마을이 보이고..

 

 

 

 

 

 

 

 

 

 

 

착가이었다는게 바로 요거..

하산 깔끄막도 편한 길이 하나도 없다..

도저히 빨리 진행이 안되는 불편한 돌팍산이다.

 

 

 

왼쪽 금경사따라 내려오고..

 

 

 

계단이 너무 반갑다.

이런 일도 첨이다.

 

 

 

좀 쉴려고 해고.. 밑이 뾰쭉한 돌길이라.. 마땅이 쉬는것도 어렵다..

 

 

 

그래서 생각한게..

본인도 웃는다.. 탁월한 선택..

 

 

 

겨우 요정도만..

 

 

 

또 돌팍길..

 

 

 

내림길도 마찬가지..

아휴.. 불편해~~

 

 

 

또 잠시 요정도만..

 

 

 

쉬는것도 어렵다..

편한 길이 없으니..

게다가 물까지 거의 없고.. 한참 남았는데..

 

 

 

바로 옆 토끼 닮았다고..

 

 

 

또 겨우 찾아낸 조망처

 

 

 

 

 

 

 

 

 

 

 

불편한 길 한참 가다 이리라도 보이면 어찌나 반가운지..

정상 방향

 

 

 

 

 

 

 

 

 

 

 

계단이 너무 반갑다..

멀리 가야할 능선

 

 

 

 

 

 

 

 

우측으로..

 

 

 

하늘다리 방향 능선이 멋지다.

 

 

 

다시 찔끔..

 

 

 

 

 

 

 

 

 

 

 

추모돌탑도 지나..

 

 

 

여기서 쉬고..

 

 

 

 

 

 

 

정상

 

 

 

하늘다리 삼거리 도착..

정말 갈등 많이 했다..

언제 올지 몰라 다녀와야는데..

물도 없고.. 더위 먹고.. 기냥 패스인데..

 

 

 

요 편한길이 또 꼬셔서..

 

 

 

다시 조망..

 

 

 

잠시후 저곳에 차로 오른다..

무지 멋진 비경전망대다..

물론 전에도 오늘도 날이 흐려져 아쉽지만..

 

 

 

이리 웃는건.. 편한길이 아니라 돌팍 내림길이고..

또 한참 위에서 마을까지 1km라고 이정표에 돼어 있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

또~~ 하늘다리 전망처에서 이리 바로오는 길이 있다..

힘들어도 샛길 있으니 다녀와야했었는디..

그래서 하도 하탈해서,, 이리 웃는다..

 

 

 

또 돌팍 내림길을 한참 내려오니..

 

 

 

이제야 평길..

 

 

 

참 멋진 절벽비경지대..

 

 

 

우측 내려온길..

좌측 하늘다리 가는 능선

 

 

 

앞으로 무지 큰 절벽

 다 이름이 있을텐데.. 고것도 귀찮다.

바로 옆 민가에 들러 물 한없이 얻어먹고.. 정말 꿀맛이다.

오늘 수건 5~6번은 짠듯.. 그리 땀은 많이 흘리고..

그러니 얼마나 물맛이 좋았겠나..

 

 

 

우측 백운산 정상

 

 

 

 

사나케 버스..

야 부럽다..

우린 여기서 한시간 이상을 차있는 곳까지 걸어야는데..

 

 

 

주변 모습

 

 

 

저 굴속에 있으면 얼마나 시원할까..

 

 

 

걸어오는데.. 차 한대가 지난다..

평소 건강 생각해서 차잡지 말고 걷자란고 항상 버릇같이 말한것..

한순간에 무너진다..

아내 차에 부탁하고.. 우리 차 있는곳까지 태워주신 고마운 그분..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고맙게 태워주시고 다시 돌아가는 고마운 분..

기름값이라도 드릴려고 했는데..

사양하시고.. 너무 더워서 태워다 주셨다고..

 

 

 

전망대 가는길

우측 절벽 꼭대기가 첨 전망했던 장소..

 

 

 

백운산

 

 

 

 

 

 

 

또 나리소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나리소

 

 

 

 

 

 

 

가는길 좌측으로.. 정말 멋진 조망처가 있다.

 

 

 

캠핑장

 

 

 

전망대

 

 

 

 

 

 

 

파노라마로..

그나마 맑았던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것 같고..

 

 

 

오늘 걸었던 능선이 한눈에..

 

 

 

굽이굽이 멋진 모습이 흐려서 아쉽다..

 

 

 

 

백운산을 뒤로하고..

오창 돌아가는길..

몇군데 더 들른다.

 

 

 

 

 

 

연하폭포

작고 아름답다.

 

 

 

 

 

 

 

 

 

 

 

 

영월 선돌에서.. 파노라마

 

 

 

 

 

 

 

 

 

 

 

 

 

 

 

 

 

 

 

 

 

 

 

박달재 경유..

 

 

 

 

 

 

 

경은사입구

 

 

 

 

 

 

 

 

 

 

 

 

초계막국수로 더위를 식히고..

 

 

비록 백운산에서의 고생은 힘이 들었어도..

짧게 하루반나절..

정선 여정은 너무 좋았다..

특히 아내가 너무 좋아하니 덩달아 좋다..

한참 기억에 남을 듯하다..

정선에 열번도 넘게 온것 같다..

와도와도 좋은 곳이 전선인듯..

 

아들녀석 고맙고..

또 올테니 멋진 여행 세우리.. 더.. 더..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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