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피로가 겹친다..
오늘은 아무생각없이..
제천에 있는 후배 별장에서 모든걸 접고 푹 쉬러간다..
맘 같아서는 하루 푹 쉬고 저녁에 한잔하고..
그런 꿈만 꾸고..
현실은 또 빨리 돌아와야한다..
근데.. 맘 같지가 않다..
조금 쉬다..
옆에 있는 덕동계곡에 가서 물가에서 쉬자고..
덕동계곡은 이름이 알려져 근사할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님.. 눈이 높아서인지..
덕동계곡 뒤로하고 오창 가는길..
한바퀴돌기로..
아내 안가본곳 보여주며.. 천천이 천천이..
모처럼 아무 생각없이..

후배 별장


제천 방향 가는데..
예상치 못한 수확..
원주 용소막 성당
공세리성당 못지않게 참 멋지다.
뒤로 감악산
탁사정
라운드 물길이 아름다운곳..
배론성지
늦은 덤심
선택 너무 잘했다.
5000원 가격에..
추가도 5000원
의림지 들르고..
눈에 띄는 사진
가는길
내가 안가본 비봉산 윗길로..
여기서 보는 전경도 너무 멋지다..
동산~작은동산~청풍문화재단지~비봉산
작성산~동산
비봉산
특이한 나무가..
이래도 살고 있다..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기왕이면 아내 안가본곳으로..
성당 하나는 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