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 오후 산책이나하자 해서 찾아간 보탑사..
생각지도 않게 꽃 만발이다..
나야 꽃은 봐도봐도 모르지만..
혹.. 이 글을 보시는 분 보탑사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
이리 글을 빨리 올린다.
아내 같이 왔다면 너무 좋아할텐데..
아쉬움 많지만..
빠른 시일내에 한번 데려와야지...
꽃에 감흥이 거의 없는 나이기에..
대충 꽃사진 빨빨리 찍고..
만뢰산 안가본 구간 산책길에 나선다..
혼자보긴 아까운 보탑사..
연중 지금이 제일인듯 싶다..
주차장에서..
보호수
연등도 꽃처럼 너무 아름답다.
아무리 꽃에 대해 감흥은 없지만..
요건 작품이다..
생전 첨 보는것 같다..
참 희한하게 생겼네..
암수인가?..ㅎ
파라솔은 우산인줄 알었는디~~
석비
보물로 지정된 석비
보탐사 뒤로하고 산책길에..
그럴듯한 바위하나..
안부
오른쪽은 만뢰산 정상 방향
난 안가본 왼쪽길로..
여기까진 와보고..
왼편 보탑사 내려가는길..
난 이 투구바위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찾아본 정보엔 하나도 없다..
오늘은 시간상 가질 못하고..
가는데 까지 가보자~~
길은 고속도로급에서 마을길 수준으로 바뀌고..
또 중간에 보탑사 내려가는 길이 있고..
왼쪽으로 못들어가게 한 흔적이 계속 이어지고..
가는데 아내 전화온다.. 빨리오라고..
하는수 없이
왼쪽으로 리본따라 바로 내려가고..
길은 잘나있다.
최근 새로 조성된듯한 묘지..
만뢰산~태령산 라인이 보이고..
길따라~
마을로 내려서고..
다시 돌아오고..
보탑사는 요즘이 제일이다..
근처 사시는 분들이라면 각력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