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괴산 미선나무 축제장
일자 : 2015년 4월 2일
동행 : 아내와..
산에 못간지 한달이 넘는다..
그나마 아내가 조금이라도 좋아져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한달이상은 더 걸려야 회복될듯..
오늘은 잠시 외출해보고,,
걷지는 못하니 차로 이동할수 있는곳 찾아..
괴산 쌍곡 입구에서 미선나무 축제한다는 소식 듣고..
축제기간엔 사람들이 많으니 전에 다녀오면 좋을듯하고..
꽃은 아무리 관심을 가질려해도 안된다.
보총 산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 보면 대부분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데..
나는 그냥 꽃이다..
그냥 아내 보여주는 의미 말고는 없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꽃이라는데..
그런가보다~~~
그냥 짦은 시간 잠시 갑갑한 마음 달래는 의미 말고는 ~~
그래도 주변에 돌로 만든집 구경도 하고..
내가 참 좋아하는 오가리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보는 재미는 너무 좋다...
잠시 송대공원..
벌써 산수유도 만발하고,,
괴산 미선나무 축제장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요게 미선나무..
난 잘 모르겠다.
축제장
뒤에 있는 나무가..
요거라고..
원래 작은 나무인듯..
진달래와 어울리고..
관심 있으신분 읽어보시길..
나는 뭐 대충~~
요건 명품이다..
포인트만..
다른 꽃도..
무슨 꽃인지..
밖으로 나와 미선나무 터널로..
다른건 몰라도 향이 정말 많고 좋다.
열매
축제장 바로 옆으로 돌탑공원이 있고..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개인이 만든 집..
낙안읍성 바로 옆 돌집도 생각난다.
장승도 돌로 만들고..
주인 말에 의하면 아들방이라고..
큰 입석도 보이고..
사시는 곳은 단촐하다..
정말 인상 좋으신 안주인
이집 완상하는데 26년인가 걸렸다고..
정말 대단하다..
풀장도 있고..
오히려 위치가 틀린게 더 멋스럽다..
미선나무 자생지 가는중 보이는 특이한곳..
기도처인듯..
동물 같은 바우..
미선나무 자생지..
이름 갖게한 열매
돌아가는길
오가리보호수에 잠시 들러..
무지 규모가 엄청나다..
지난 여름..
비록 꽃은 잘 몰라도..
이리 잠시 바람이라도 쐬는게 참 좋다..
근데.. 산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