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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늦단풍.. 괴산 화양구곡

 

 

 

 

장소 : 괴산 화양구곡

일자 : 2014년 11월 1일(토)

동행 : 아내와..

 

 

 

 

내게 원래 10월 24일은 화양구곡 가는날이다.

그래도 화양구곡의 단풍은 알아주기 때문에..

최든 2년 화양구곡은 단풍으로는 별볼일 없었고..

단풍 목적도 있지만 산책겸 정신수양 목적도 있으니

이때쯤 항상 화양구곡을 찾는다.

 

원래 저번주 맞춰 오다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보고 오던중

갑자기 급한 영락이와 오질 못하고 바로 매장으로 돌아갔는데..

 

결론적으로 아쉽다.

오늘 화양구곡은 그런대로 단풍이 좋다.

저번주 왔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고..

저번주가 제일 피크였을것은 생각이..

 

문광저수지 들러 은행아무 많이 진 모습보고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좋다.

다만..

비가 많이와 계곡이 불어 계곡따라 산책하는 그 맛은 볼수 없었고..

날이 비가 올것 같은 상황이라..

해가 뜬 상태 멋진 단풍은 보질 못했지만..

흐린대로 운치가 있다.

오늘은 1곡부터 9곡까지 다 돌아본다.

오늘도 도중 연락이와 하산길 서두르고..

 

 

 

 

 

 

 

 

 

 

주차장이 아닌 입구에 주차하고..

여기서 내려야 경천벽을 볼수 있어서..

주차비 5000원 절약은 뽀너스..

 

 

낙엽보니 아내 무척 좋아하고..

 

 

멋진 바위인데 내려가질 못하고..

 

 

소나무 사이로 단풍이..

이 그림도 참 좋다.

 

 

 

 

 ■ 1곡 : 경 천 벽

경천벽

그다지 특징은 없어도.. 봐줄만하다.

 

 

계곡

 

 

주차장은 비로인해 한산한편

 

 

 

 

 

 

 

 

성황당

 

 

화려한 단풍들이 많이 보인다.

 

 

 

 

 

 

 

 

 

 

 

 

 

 

군데군데 참 보기 좋다

 

 

 

 

 

 

 

 

아내가 멋지다하여..

 

 

 

 

 

 

 ■ 2곡 : 운 영 담

운영담

 

 

 

아내가 글 올리며 사람얼굴 발견.. 그래서..ㅎ

 

 

 

 

 

 

 

 

 

 

 

마찬가지로 사람얼굴 모습

 

 

 

 

 

계속 단풍은 이어지고..

 

 

 

 

 

 

■ 3곡 : 읍 궁 암

 

갈라진 거북들 같은 모습이 특이하고..

계속 계곡치기로 가야 되는데..

물이 불어 아쉽다.

 

 

뭐 닮았냐고 아내 물으니.. 답은 "사슴"..ㅎ

 

 

 

 

■ 4곡 : 금사담

 

금사담과 암서재

 

 

 

 

 

차가 없었더라면~~

 

 

 

 

 

 

 

 

돌아본 금사담

 

 

 

 

 

 

 

 

 

 

 

 

 

 

 

■ 5곡 : 첨 성 대

 

첨성대

 

 

 

 

 

 

 

 

 

 

■ 6곡 : 능 운 대

 

능운대

 

 

사자머리 같은 독특한 모습

 

 

단풍과 차 색이 참 잘어울려서..

 

 

늦은 시간이라 도명산 하산객들이 많다.

 

 

 

 

 

 

 

 

무슨 고인돌 같은 바위에서..

 

 

반대편은 공룡머리 같고..

 

 

 

 

■ 7곡 : 와 룡 암

 

와룡암

독특한 암질이다.

 

 

 

 

 

 

 

 

 

 

 

도명산 갈림처

 

 

다리 넘어 도명산 가는길

 

 

 

 

■ 8곡 : 학 소 대

 

다리에서 본 학소대

 

 

아래 내려와서..

급하게 매장에서 전화온다.

바로 돌아갈려다 아내에게 파천보여주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조금 더 계곡으로 오르면 절경이..

 

 

 

 

 

 

 

 

다시 본길로 올라..

거북 닮은 바위에서..

 

 

조금 더 가면 직진은 수련원 방향

대부분 그리 가는데..

우측으로 파천이..

9곡 파천은 가는이 들이 거의 없다..

내 보기엔 9곡 파천이 9곡 중 제일인데..

 

 

 

 

 

파천 내려 가는 길

 

 

악어바위

특히 눈과 벌린 입이..

 

 

독특한 선바위도..

 

 

거기선 해태 닮았었는데..

사진으로 보기엔 그냥 동물이다..

 

 

작아도 멋지게 꼬아진 나무

 

 

파천

 

 

 

 

 

 

■ 9곡 : 파    천

 

너른 암반이 일품인데..

오늘은 수량이 많아 그 특징을 감추었다.

 

 

오늘 최고의 바위

이름이 없는게 이상할 정도

 

 

2개의 천장

 

 

비가림으로 딱이다.

 

 

옆에서 보면 이리 큰 바위덩어리

 

 

닫혀진 탐방소 옆으로 오늘 최고의 단풍이..

 

 

 

 

 

파천

 

 

 

 

 

주변 단풍도 볼만하다.

 

 

 

 

 

 

 

 

다시 올라..

 

 

 

 

 

단풍을 뒤로하고..

 

 

희미한 샛길로..

돌지않고 바로 오르고..

 

 

내려 가는길..

단풍 좋은 곳만 다시 담는다.

 

 

 

 

 

 

 

 

 

 

 

 

 

 

 

 

 

송시열 유적

 

 

 

 

 

 

 

 

 

 

 

 

 

 

 

 

 

 

 

 

 

 

 

 

 

 

차량 ㄴ라이트 킨걸 보니 시간이 한참 흘렀다.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 하는 듯..

 

 

 

 

 

 

 

비올듯한  날씨..

별 기대 안하고 어쩌면 의무적으로 간 화양구곡이지만

생각보다 고운 화양구곡 단풍..

그리고 아내와의 즐거운 데이트..

문광저수지는 덤으로..

기분 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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