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청주 백족산~선두산~선도산
일자 : 2014년 9월 16일(화)
동행 : 나홀로..
기대도 안하고..
그냥 청주 명산들인데 아직 미답이라 가본것뿐..
예상대로 산행내내 멋진 바위/시원한 조망하나 없는 밋밋한 육산길이다.
그나마 산밤이 좀 있어 밤 줏는 재미 하나는 위안거리..
사진을 많이 찍고 많이 올리는 편인데..
오늘은 도무지 건질 사진도 별로 없다.
그래도 모처럼 숲길 걷는 연습도 한다란 생각도 들고..
오늘도 종주 비스무레한 길이라 버스 이용한다.
버스에서 내려..
멋진 가로수
백족산 입구
백족사 오름길
한 30분 이런 시멘트 포장길을 올라야..
백족사 입구
백족사
탑사
산신도량
좌불한 부처 모습 오늘 유일한 볼거리다..
다시 돌아나오고..
백족산 오름길
정상
오른 길쪽으로는 백족산은 볼게 별로 없으나..
주변에 볼만한게 좀 있다.
오늘 코스에서는 볼수 없는 것들이고.. 오늘 올릴게 별로 없으니 전에 다녀온 사진 잠시 소개
메아리바위
보호수 삼지송
바위지대
그래도 작아도 백족산은 볼만한게 좀 있다.
정상에서 다시 조금 돌아나오면..
선두산 방향 능선길로..
입구가 찾기 애매하다..
길도 좋질 않고..
볼게 없으면 요런거라도..
인적이 드물어 밤 줏는 재미 하나는 있고..
산밤이 맛이 아주 좋다.
조망 하나도 없는 길.. 심심할때 하늘 쳐다보기
오늘 산길 내내 유일한 바위 볼거리
정맥길과 만나고..
정맥길은 길이 좋다.
많이 다니시는듯..
곳곳에 밤들이.. 오늘도 수확이 좋고..
한참을 내려가니 안부에 차들이..
밤 주으로 오싱분들..
선두산으로
한참을 오르니 능선에..
조금 가니 정상
숲으로 둘러쌓여 조망 하나도 없고..
선두산을 뒤로하고..
다시 한참을 내려가는중..
또 하늘보기
겨우 요리 조망..
다시 안부에 이르고..
벌목작업으로 그나마 시야가 조금 터지고..
내려온 선두산
요것도 벌목작업으로 겨우 보이는것..
옻나무라 잘못 알고 있던 나무
요것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을줄이야..
무지 억울하고.. 운산님이 알려주신 내용..ㅎ
다시 하늘보기
또 오르는중
이티재 삼거리
선도산 정상이다.
무슨 통신 시설이..
마찬가지로 조망하나 없고..
것대산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철쭉천지다.
아~~ 요산은 봄산이구나란 생각..
거의 다 내려와..
산성 쪽 조망
우측으로 내려온길
국도변으로..
버스 기다리다 안와 나들이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더 걷고..
정말 볼게 없는 육산이지만..
어차피 한번은 걸어야했기에..
그래도 여름 산행으로는 그늘숲이라 좀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