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령산 정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요일..
갑자기 일이 생겨 산에도 못가고..ㅠㅠ
모처럼 날씨까지 무지 좋았는데..
저번주도 미세먼지로 산대신 예천/안동 여행..
너무 아쉽다.
오늘 화요일 오후..
날까지 무지 흐리다.
좀 쉴려다.. 혼자라도 목령산 산책이나 하자란 생각으로..
평소 자주 가본곳이라 사진도 별 의미가 없지만
그냥 버릇같이 카메라 둘러메고..
그래도 호수공원 하나 만큼은
갈적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시사철.. 낮이나 밤이나.. 흐리나 맑으나..
산책하긴 좋으나..
산에 대한 목마름은 해결이 안된다.
평소 자주 다니던 코스..
오늘은 나들이로 거리.. 시간도 자세히 체크해볼겸..
출발..
호수공원으로..
자주 사진 올렸던 곳이라..
의미는 없지만..
오늘은 흐린고 바람없는 날..
또 색다른 맛이다..
오늘은 요사진 하나 맘에 든다..
본격적인 산행길로..
공원 돌아보고..
가야할 산 능성이도 보이고..
한적한 소나무 숲길이다..
오르막
그나마 특이한 나무라서..
이런 놀이라도..
좌로 골프장이 보이고..
턴 포인트..
대부분 여기까지 왔다 되돌아가는 듯..
오늘은 다른길로 하산 해보는데.. 길이 안좋다.
목령산 오름계단
돌아보고..
지나온 능선이 보이고..
잠시 우측으로 들어가보고..
공원묘지
골프장도 보이고..
다시 지나온 능선
여기도 소나무 숲길..
좌우 대칭형 두 나무
마치 쌍둥이 보듯..
정상
시야가 무지 흐리다.
두타산 방향.. 잘 안보인다.
구오창
오창과학단지방향
송대호수공원
골프장
송대공원방향으로 하산
충북대 캠퍼스 일부가 이전하는 곳..
다시 도심길로..
산책이란..
산보다는 못하지만..
안하는거 보단 백배 낫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