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바위
1부에서 이어집니다.
내려온 위험구간
절경은 이어지고..
앞으로 무슨 바위가..
뒤 돌아보니..
사람얼굴바위다..
하나 둘씩 기억이 난다.
깃대봉~신선암봉~조령산 구간
또 입벌어지는 멋진 모습들이..
눈꽃 터널
걸어온길 돌아보고..
우측으로 하산코스 연어봉이 살짝 보이고..
눈꽃이 피크에 달하고..
전에 못봤던 돼지머리..
제대로 된 눈꽃들..
선바위들이 모여 있고..
고사목도 한몫 거들고..
바로 앞 절벽구간
내려가는 길도 위험하고.. 길도 확인 안되고..
내려가기야 하겠지만..
저길 어찌 오르나..
올라간다 하더라도 내려오는 길이 더 위험 할거 같고..
여기서 정상 10분 거리 밖에 안되는데..
구름바위가 살짝 생각난다.
있었다면 댕겨올텐데..
그냥 담을 기약하기로..
여기서 철수한다.
환상적인 주변모습
아쉬워요~~~
돌아 가는 길..
가운데 방아다리바위에서 우측 연어봉으로 갈 계획..
돌아가는 길도 황홀하다.
아래 내려보고..
얼굴바위도 지나..
새바위에 이르고..
다시한번 찰칵~
아쉬워 돌아도보고..
새바위 뒷모습
난 이바위를 보고 전에 여인상이라 했는데..
오늘보니 강아지 모습이기도 하다.
다시 방아다리 바위
여기서 우측 연어봉길로..
조금 내려가니 얼굴모습 바위가 난타나고,,
왼쪽으로 살짝 빗겨 올라가면 연어봉 전망대가 나타난다.
연어봉
큰 암군 사이로 통과하여..
정말 멋진 꼬불꼬불 소나무를 지나..
연어봉 오르는 중..
좌측으로..
연어송
밑부분이 떠 있고..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예전에는 팻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연어송에서본 정상
뒤로 확실히 보인다.
당겨보고
앞봉 바로 밑까지 갔다가 철수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 아쉽다.
연어봉 바로 밑 암반
연어봉
주변 멋진 소나무들..
우측으로 바로 아래 연어바위가 보이고.. 우측이다.
좌측으로는 병아리나 새가 연상되는 바위가 있고..
윗부분에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가 인상적
연어바위
입속으로..
돌아본 바위 옆모습
연어바위
앞모습
마치 연어가 신선봉을 삼킬듯..
주변 모습
연어바위에서 본 신선봉
당겨보고..
내려가야할 암반
연풍방향
암반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절벽 밑으로 자라는 쉬여운 소나무
멀리 군자산 방향
충주방향
계속 이어지는 위험한 암반과 소나무
안죽었을때 멋졌는데.. 아쉽다.
하산길 위험구간
멋진 연어봉 사면
두마리 귀여운 동물이..
앞은 고개숙인 양모습이고.. 뒤는..큰아기곰(?)..
고래바위
암반을 지나 좀 편한 길이 나온다.
거의 내려오니.. 두꺼비바위라 부르는 곳에 이르고..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눈이 거의 녹은 모습
임도따라 조금 내려가니..
오름길이 보이고..
눈이 많이 녹은 모습
또 눈이 내린다.
오늘하루 신선봉/연어봉 우리가 전세 냈다.
생각지도 않은 러셀에.. 위험하기도 했지만..
화려한 눈꽃과.. 어울린 소나무.. 멋진 바위들..
비록 신선봉 정상은 못밟았어도..
정말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다.
오늘 이상태로 계속 눈이 내린다면..
또 누가 러셀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