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오창 목령산
일자 : 2013년 10월 7일
동행 : 아내와..
시간 : 2시간 10분
요즘 날씨가 참 웃긴다.
밤에는 춥고 낮에는 왜이리 더운지..
덥고 답답하고..
그래 목령산 산책이나 하자..
아내가 따라 나선다고..
이럭저럭 아내 기다리니..
시간 체크해보니 기껏 2시간정도 할여해야만..
오늘은 속전속보다,..
쉼없이 거의 뛰다시피..
더문 날씨에 복장도 대충..
온몸이 땀에 젖는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호수공원 입구
산에 오르며.. 돌아보고..
다리위를 지나..
멀리 가야할 목령산 정자를 당겨보고..
이런 다리를 3개 지나야..
도심 산책길이라..
그래도 제봅 숲길로 만들어 놓은 모습
단풍이 하나둘..
사진 찍고 있으면 어김없이 운동..
본격적인 숲길로..
사이사이 오창 과학단지가 보이고..
오창 원룸촌
개인주택 지역
깔딱고개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반가운분 시그널이 보이고..
대구 유명 산꾼이시다.
정말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분이시니 더 반갑기만..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보통 여기까지 산책코스로 잡는 분들이 많고..
내려가는 중..
높은 소나무 숲길이 인상적이다.
다 내려와..
뚝길을 따라 반대편 계단으로 올라야 목령산 가는길..
장미공원
며칠전 왔던 계단
축제 주차장으로 썻던 곳
이제 또 숲길로..
뭐 하나 했더니 또 밤줏는다.
며칠전 이 근처에서 밤을 엄청 줏다보니 축제는 뒤로..
배낭이 무거워 다시 돌아왔던 장소 근처..
소나무 숲길이라 참 기분이 좋다.
당연히 계단길을 버리고 그냥 길로..
또 ..
이번에는 계단으로..
정상 주변엔 운동시설이 많고..
정상
증평방향
두타산 중심봉
구 오창과 멀리 증평
오창과학단지
당겨서..
뒤로 부모산
상당산쪽..
진천 방향
왼편 환희산과 오른쪽 봉화산
다시 내려 가는 중..
송대공원으로..
내려가는길
축제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꽃은 그냥 놔두지..
어디로 옯기는걸까..
송대호수
벌써 날이 어두워진다.
뒤로 목령산 정자가 보이고..
주차장..
앞으로 이 산을 가까이 해야할 생각하니 깝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