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에서 알게된 선배 한분이 계신다.
친형처럼 잘 지내는 분인데..
요즘 산에 가고 싶어 하신다.
어차피 나도 조금씩 시간내어 다니는 처지라..
같이 동행..
건강이 조금 안좋으신지라..
오늘은 여름 가벼운 산책길을 안내해 드리러..
우암산에 대한 내 느낌은 그렇다.
청주 속에 있는 산이라.
청주 조망이나 할겸 찾았던 곳인데..
전혀 예상밖..
무지 훌륭한 숲을 가지고 있다.
짧은 거리.. 가벼운 숲산책으로 너무 훌륭하다.
조망이 없어도 보상받는 기분..
첨 산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인 듯..
오늘도 병풍바위에도 들러보고..
입구
오늘은 차가 많다.
오늘도 변함없이 스마일..
초입 계단길
약수
겨우 청주 조망..
내가 지은 돌고래바위
위에 공을 올려 놓으면..
통신시설들
선바위
닮은꼴
정상부근
묘지도 보이고..
참 못생겼다.
정상 가는 길
초라한 정상
다시 돌아나와
다른 길로..
숲이 참 높다..
그리고 좋다..
약수터
숲이 높아 하늘이 요정도로..
다른 산책길로..
다시 송신소로..
또 놀기중..
차도 따라 조금 내려가면..
병풍바위
병풍바위
다시 차도로 올라..
조금 위로 오르면..
올랐던 코스로 이어지는 산길..
다시 합류
길옆으로 큰절이..
이제 슬슬.. 가벼운 코스라도 발동을 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