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담양
일자 : 2013년 1월 15일
동행 : 나홀로..
광주 가는길..
한두시간 더내 순창방행으로..
길도 잘 뚫려 속도전이다.
그래도 오랫만에 담양에 들를 목적도 있다.
겨울 담양은 어떨지..
담양도 결코 실망을 주지 않는다.
겨울 담양 모습은 첨인데..
나름대로 상당히 운치가 있다.
날은 잔뜩 흐리지만 그런대로..
내려가는 내내
저번주 월출산 갔을때의 환상이 자꾸 떠오른다.
일마치고
올라오는길..
블친 숯댕이 만나 같이 오며..
전주 파워 만나 막걸리도 한사발 들이키고..
담 2월 13일 황장산 얘기하며 시간 가는줄 모른다.
순창에서 담양에 접어들며 첨 맞이해주는 메타쉐콰이어길..
담양 들어가는 중..
왼편으로 오랫만에 대나무골 테마공원에 들르고..
근데 눈이 많이와 길이 얼어 완전 통제중이다.
마을 주민 들이 못들어가게 하는데..
언제 또 올지 몰라 살짝 들어가본다.
입구 통제중
철조망으로 들어갈곳이 어려운데..
계단 너머로 살짝..
주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오랫만 오는길 너무 좋은 곳이라..
아주 깨끗이 다녀 왔습니다.
뒤주..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다시 돌아나와..
겨울 대나무 숲도 나름대로 좋다.
그래도 제일은 메타쉐콰이어 길..
요즘은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다.
메인 입구 반대편
그늘 역광으로 차라리 이 경치가 더 좋은것 같고..
메인 입구
입장료 지불하고..
수도도 대나무 모양
오랫만에 보는 메타쉐콰이어길
나름 정취가 참 좋다.
광주에서 일마치고..
광주에서도 매장 운영하는 숯댕이님..
전화해 같이 올라가자고..
또 잠시 시간이 나
무등산이난 한변 쳐다볼려고..
원효사에 둘러본다.
원효사 주차장에서..
원효사에서 본 무등산
벌써 어두워졌다.
출장 가든 어디 가든..
잠시 한두시간 짬내
주변 돌아보는 재미..
아마 모르는 사람은 모를것이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