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암 중 사불전 모습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안장바위
묘봉을 배경으로 한 안장바위
안장바위를 돌아보고..
내려가야할 방향
멀리 소나무가 인산적이다.
가기전 왼쪽으로 하산길이 있는데..
갔다 돌아오기로..
내 인증 샷..
옆에 손가락 조금..
인어공주 꼬리가 보여..
가보는데..
예쁜 인어공주는 어딜가고..
발가락만 있네~~ㅎ
사람 얼굴모습의 큰 바위를 지나며..
얼굴 부분
또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
계속 소나무와 바위는 이어지고..
큰 소나무 군락에 도착
소나무군에서 본 묘봉
묘적암에서 본 묘봉
묘적암
바로 내려오면 묘적암 오르는 길과 만난다.
윤필안으로 가는 길은 정말 커다란 숲길이다.
하늘을 봐도 나무에 가려져 있고..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불 도착
최근 것으로 느껴질만큼 선명하다
윤필암 도착
사불전을 올려다보고..
사불전 모습
역광이라 좀 아쉽지만.. 정말 그림 같은 암자다.
뒤 바위군과 탑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사불전은 멀리 사불암을 향해 있다.
멀리 보이는 사불암
대승사로 가는 길
대승사에 도착
사불암과 사불전 때문인지..
오히려 윤필암보다 대승사가 더 초라해 보인다.
주차장 도착
다시 나가는 중..
오늘 일찍 서두른 관계로..
김룡사에 들르기로..
입장료 2000원에 눈살은 찌뿌려지지만..
그래도 언제와보나 싶어.. 가본다.
근데 윤필암 사불전의 환상이 아직도 있어 그리 감동은 없다.
김룡사 가는 길
입구
김룡사
대웅전
어느덧 그 흐리던 날이 개었다.
두꺼비상
운달산이 보이고..
다른 암자도 둘러보고..
대성암
오히려 이곳이 더 정겹다.
다시 돌아 나가는 중..
뜻밖의 수확을 거둔다.
김룡사 입구의 기막힌 보호수
돌고래 같가도하고..
새모습 같기도 하고..
어찌 이리 자랐을까..
보호수 모습
400년이 되었다는데..
녹색 들이 아름다워..
오창 돌아 가는 중..
안가본 몇군데 더 둘러 보기로..
미선나무 군락지..
천연기념물 이란다..
나는 관심이 별로지만..
그래도 왔으니 눈도장은..
미선나무 꽃
미선나무 열매
솔티찬 샘물
아~ 물맛 좋고..
오가리 느티나무
800년이 넘었다는데..
참으로 거대하다.
원숭이 같은 모습도 나오고..
또 다른 느티나무
멀리 한그루 더 보인다.
오늘 무지 더운날이다.
그렇지만 기분이 묘한건..
사불암을 위주로 묘봉의 멋진 경치..
그리고 사불전 모습..
덤으로..
보호수와 느티나무는
또 나를 감동시킨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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