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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의 산행/여행 이야기
산행기/경상권

사불암의 산.. 문경 공덕산 묘봉1

by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2. 7. 12.

 

 

 

 

 

 

장소 : 문경 공덕산 묘봉

일자 : 2012년 7월 9일(월)

동행 : 나홀로..

시간 : 4시간 (대승사 - 사불암 - 묘봉 - 안장바위 - 묘적암 - 윤필암 - 대승사)

 

 

 

 

 

야~~  무지 덥다.

땀 닦는 시간 30분은 까먹은 것 같다.

 

한 2주만 등산이고..

저번 청량산은 그나마 시원한 날이었기에

오늘 제대로 된 여름산행이다.

 

예전부터 묘봉 바위 능선 때문에 와 보고 싶었던 곳..

오늘은 좀 일찍 출발할수 있어 서두른다.

 

원래는 공덕산으로 해서 묘봉으로 와야 하는데..

공덕산은 다 육산이고 조망도 별로라

사불암과 묘봉능선을 볼수 있는 코스

공덕산의 엑기스만 뽑아 코스를 잡는다.

 

이산은 한마디로..

사불암을 위한 산인것 같다.

한가운데 중심이고..

사불암을 바라보는 좋은쪽에 암자도 세워져 있고..

온갖 시선이 사불암을 향해 있는 듯..

사면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어 그리 부르는데..

세월이 흘러 그 흔적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감동이다.

묘봉 바위능선은 생각보다 훌륭한 보너스로 다가오고..

 

 

 

 

 

 

 

 

 

 

왼쪽은 김룡사 오른쪽 방향이 대승사로 가는길

 

 

 

대승사 오르는 길

숲길을 통과한다.

 

 

 

왼쪽으론 윤필암 오른쪽 방향이 대승사 가는 길

 

 

 

대승사 가는 길에 본 묘봉

 

 

 

대승사 일주문

 

 

 

대승사

 

 

 

템플스테이 준비로 공사가 한창이다.

 

 

 

 

 

 

 

 

 

 

 

 

 

 

 

대웅전

 

 

 

 

 

 

 

 

 

 

 

피카소 그림같은..

인상적이라..

 

 

 

 

 

 

 

윤필암 가는 길

 

 

 

유무유 바위인듯..

 

 

 

큰 바위에 유무유라 새겨저 있다.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아마 있고 없고는 별차이 아니라는 것 같기도 한데..

저리 살아야 하는디~~

 

 

 

바위산이란 특징처럼 큰 바위군이 나타난다.

 

 

 

오늘 하일라이트

오르는 입구에 간판이 있다.

여깃허 10분 정도 올라야 사불암이 있다.

 

 

 

사불암 오르는 길

 

 

 

페리칸 같기도하고..

 

 

 

새모습 바위도 있고..

 

 

 

사람얼굴 모습 바위도 지나..

 

 

 

 

 

 

 

옆에서 본 사불암 을 받쳐주고 있는 큰 암군

 

 

 

 

 

 

 

사불암 주변 특색있는 바위들

 

 

 

 

 

 

 

사불암

어찌 이렇게 서있는지..

특이하단 생각을 해보며..

 

 

 

사면 조각이 오래되 풍화되어 자세히 봐야한다.

 

 

 

다른 면

 

 

 

비교적 선명한 방향

 

 

 

 

 

 

 

그 앞으로 마치 용이 지키고 있는 듯..

눈과 날리는 듯한 머리 모습이 용같다.

 

 

 

위로 묘적암.. 아래로 윤필암

 

 

 

당겨본 윤필암

왼쪽 위로 사불암을 향해 지은 암자 사불전이 자리하고..

 

 

 

위로 묘적암

 

 

 

사불암에서 본 묘봉

 

 

 

옆으로 큰 선바위가 있고..

 

 

 

요바위를 보고.. 참 신기하다.

마치 우물을 보는 듯..

비온후 얼마 안되 물이 고여 있는 모습

사람이 조각해 놓은 것 같은 작품이다.

 

 

 

본격적으로 바위구간이 시작되고..

 

 

 

 

 

 

 

 

 

 

 

큰 소나무 들이 군락을 이룬다.

 

 

 

 

 

 

 

 

 

 

 

 

 

 

 

어느정도 지나면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마치 부처 같은 모습의 바위도 지나..

 

 

 

오르는중 살짝 묘봉이 보인다.

 

 

 

공덕산에서 오는 능선에 다다르고..

사불암 표시가 되어 있다.

 

 

 

묘봉 가는길 전망처가 나오고..

 

 

 

와우~~ 대단한 발견..

웃는 거북이다.

 

 

 

웃는 거북이 얼굴 모습

사불암을 쳐다보고 있는 듯..

기막히게 방향도 맞다.

 

 

 

뒷모습도 거북 형상

근데 방향이 거꾸로다.

 

 

 

바로 옆 전망처

 

 

 

그 아래는 수직절벽이고..

 

 

 

묘봉에서 흘러내린 암군이다

정말 멋지다.

 

 

 

묘봉으로 가며 본 암군

 

 

 

묘봉

 

 

 

 

 

 

 

묘봉에서 흘러내린 능선

 

 

 

멀리 윤필암이 보이고..

 

 

 

하산해야할 오른쪽 능선

 

 

 

멀리 김룡사를 품고 있는 운달산이 보이고..

 

 

 

공덕산도 조망된다.

이렇듯 육산이라 생략하고..

 

 

 

묘봉 조망터에 아슬아슬 자란 소나무

 

 

 

하산 하는 중

 

 

 

 

 

 

 

색이 예뻐서..

 

 

 

하산길 위험 로프구간

 

 

 

고사목이 마치 도깨비를 닮았다.

 

 

 

이 바위를 보니 문득 남군자산 손등바위가 생각난다.

 

 

 

간간이 조망처도 나오고..

 

 

 

특이한 바위가 나온다.

첨엔 이게 안장바위가 아닌가 생각 했는데..

아니다.

어떤 정보에 의하면.. 어떤 이는 이걸 부부바위라 했다.

내가봐도 그럴듯하다.

저쪽편 선바위는 언듯보면 남자 얼굴 모습도 나오고..

이쪽 선바위는 머리와 팔모습도 보이고.. 잘 지은거 같다.

이렇듯 헤어지지 말고 평생 살라는 계시인듯..ㅎ.. 너무 오바했나?..

 

 

 

 

 

 

 

반대편 모습

이리보니 꽝이다.

바위는 이렇듯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계속 이어지는 바위군

 

 

 

선바위도 지나고..

 

 

 

쪼개진 바위같은 수직 절벽길도 통과..

 

 

 

두 선바위 곁을 지나..

 

 

 

바위 틈에서 자란 큰 소나무도 보이고..

 

 

 

하산 능선길이 살짝 조망된다.

 

 

 

안장바위가 있는 바위군과..

멀리 큰 소나무군이 인상적이다.

 

 

 

멋진 고사목도 지나..

 

 

 

기울어진 선바위가 마치 나를 보좌하듯..

 

 

 

 

 

 

 

또 도깨비 같은 고사목..

큰 똥그란 눈이 인상적이다.

 

 

 

색감이 좋아서..

 

 

 

또 두 선바위

지나가는 산객에게.. 마치 인사 하듯..

 

 

 

 

 

 

 

많이 억지지만.. 내 시선으론..

초보운전 쫄아 등받이 바짝 땡기고 운전하는 모습..ㅎ

가발쓴 머리모습도 나오고..

 

 

 

바위구간이 계속된다.

 

 

 

드뎌 안장바위

 

 

 

안장바위와 가야할 암군

 

 

 

로프구간

 

 

 

돌아보며..

 

 

 

운달산 방향

 

 

 

 

 

 

 

공덕산 방향

올라온 능선길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살짝 사불암이 보이고..

 

 

 

사불암

카메라 바꾸고.. 줌이 아쉬운 순간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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