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정
에전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이 초간정이다.
너무너무 화려 하진 않지만..
산속도 아닌 들판에 협곡을 이루고,,
그 협곡을 잘 살려 지은 곳..
그래서 더 특이한 곳..
셍각보담 훨 좋았다.
사진을 많이 담을 전도로..
다만 아쉬운 점은 카메라 밧데리가 다 되어
일부는 휴대폰 촬영이다.
입구
이렇듯.. 들판에 협곡이 있다.
초간정이 보이고..
짧은 협곡지대
초간정 - 참 동양화 같은 모습
바위 협곡 구간
바위 협곡 구간
초간정
여기서 밧데리 아웃..
오늘 참 많이도 눌러 댔다.
좀 아쉽지만..
그런대로..
구름다리에서 본 협곡
고사목 위에 핀 생명
참 작품이다.
우잉~~~
요건 말대가리네~~ㅎ
아쉬운 초간정을 뒤로하고..
오늘 마지막 코스 용문사에 들른다.
마지막까지 감동을 준다.
내가 본 영수사는 그 어느 곳 보다도..
웅장하고..
화려하고..
편한 느낌을 준다.
시간 관계로 그냥 스치고만 온다.
이래서 며칠 묵어야 다 볼수 있느데...
용문사 일주문
안녕히 가세요 하는 듯..
돌아 가는길..
저수지 이름은 잘 모르겠고..
멋진 섬하나가 마지막까지 감동을 준다.
가는 길의 성주봉
동로를 지나.
황장산 옆으로 가는 중..
길가에 있는 말무덤을 본다.
말무덤
어느 덧 해는 기울고..
얼나전 올랐던 황장산 옆을 지나..
성주봉도 지나고..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
나름대로 국내 다녀 봤다면 다녀본 나인데..
아직도 갈곳이 많구나 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
나중 내 목표를 실현하길 스스로 다집해보며..
"세상은 넓고 할일이 많다..."가 아니라..
"세상은 넓고 갈데가 많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