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송령
평소에 석송령에 대해 궁금 했었다.
세금 내는 나무라는데~~..
결론은 멋지긴 멋지나.
기대 만큼은 못하다는 것..
옆으로 퍼진 특색인데..
수령에 비해 규모가 좀 떨어지믄것 같다.
내생각으론 비슷한 연대의 괴산 삼송리소나무를 보고..
석송령을 보니 좀 그렇다는것..
철책을 쳐 놓아 가까이 볼수 없단 점도
재미를 좀 반감 시키지 않았나 싶다.
그것도 잠시..
초간정으로 가는 도중..
뜻하지 않게 큰 소나무 군락이 보이는데..
금당실 송림을 보고는 모든게 다 잊혀진다.
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길고.. 규모가 있고 멋진 소나무 고목 숲이었다.
석송령 반까이다..ㅎ
석송령 주변
석송령
철책이 너무 아쉽다.
낮이라 담넘어 갈수도 없고..
양쪽으로 뻗은 가지가 참 특색이 있다.
석송령을 뒤로하고..
초간정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길가로 멋진 정원이 보이는데..
보호수
초정서예 연구원이다.
잠시 안으로..
아직은 만드는중?... 잘 모르겠다.
정원 풍경
보호수
금당실 송림..
여기도 생각지 않은곳..
참 이처럼 아직도 모르는 곳 천지다.
그래서 며칠 머무르며..
샅샅이 훑어 봐야 하는디~~
학교와 붙어 있는 구간
계속 이어진다.
800미터 라는게 신기할 뿐..
예천 여행은 계속 됩니다.